한국여행중에 눈썹 타투를 어디로 가야하나 고민중에
여기 친절한 미씨님이 올리신 글을 보고 여기다! 하며 당장 커톡으로 연락 하여 예약했어요.
미국에서 몇년전에 타투를 했는데 너무 시꺼머게 되고 모양도 별로라서 고칠계획 이였어요.
일단 직접 만나보니 싹싹하거나 막 상냥한 스타일은 아니셨어요 중국 손님들이 있었어요
저는 실력만 좋으면 상관없어서 진행했어요.
근데 너무 시간 약속을 안지킵니다 .
손님이 많아서 스캐쥴을 꽉꽉 채워놨는지 30분 이상은 기본 기다려야하고 그덕에 제 다른 약속도 캔슬 해야 했어요ㅜㅜ
저는 좀 부드러운 인상을 원했고 그렇게 해달라고 몇번 이나 말했는데
자기를 믿으라면서 진행시켰고 결과는 좀 그렇지 않게 나왔어요… 눈썹이 많이 올라갔다고 해야하나..
타투 이후에 4일정도 지켜보면서 제 눈 근육 때문인지 한쪽 눈썹이 살짝 더 두껍고 올라간 느낌이 들어서 연락했더니
6개월 후에 고쳐줄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다음주에 출국해야해서 사정사정 했더니 와보라고 했어요
그것도 당연히 가서 30분정도 기다리고 터치하는건 딱 1분 해준것 같아요.
제가 지내는곳에서 택시타고 한참 가야하는 거리라서 택시값도 정말 많이 썻네요 … 아무튼 그렇게 좋은 경험은 아니였어요.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제 성격상 막 컴플래인 하고 그런거 잘 못해서 소심하게 여기에 올립니다 …
제가 한국에서 다른 타투샵에 가본것이 아니라서 비교를 할순 없지만 .. 하..택시비랑 제 아까운 시간 정말 많이 썻네요…
그래도 그전보다 낫다 위로삼으려고요..
여기 미씨님이 예전에 올리신 ㅌㄹ타투에요 .
46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