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가면 잘하는 피부과 정보 찾기가 쉽지 않죠? 광고들도 많아서 찐으로 잘하는 곳 찾기가 소개 아니면 어려워요.
이번에 제가 겪은 경험담과 피부과 추천 올려요.
저도 이제 40이 넘었고 남편은 저보다 더 나이가 많은데 ㅎㅎ
아이들이 삐약이들이라 은근 외모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피부과 시술을 꼭 받아보고 싶었어요.
미리 좀 조사를 해보고 갔어야 했는데 그냥 울쎄라가 좋더라, 써마지가 좋더라 듣기만 했거든요.
한국 도착해서 아이들 잠깐 맡기고 나와서 시술 받으려니 마음이 급해서 병원을 그냥 대충 정했어요.
작년에 예쁨주의라는 병원 대전점에서 리쥬란 힐러 했었는데 괜찮았길래 서울 논현동에 있는 예쁨주의 병원으로 갔어요.
공장식 성형외과라는 말을 처음 들어봤어요. 여기가 그런 곳이더라고요. 간단하게 상담 받고 울쎼라 200샷, 써마지 300샷, 티타늄? 뭐 이렇게 package로 200만원이라길래 싸고 좋다 하고 했는데 ㅎㅎ 써마지는 300샷은 효과도 없다는 걸 하고 나서 알았어요. (남편이 받음)
울쎄라도 200샷은 큰 효과 기대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이런식으로 샷수는 적게 package로 묶어서 하는게 제일 안좋다고 ㅠ ㅠ
저 또한 리쥬란 힐러 복제품인데 효과 똑같다고 필모드? 이름도 기억 안남.. 이런거 + 턱보톡스도 복제품 ㅠ ㅠ 그렇게 받고 100만원..
결론은 저희 둘 다 넘 만족을 못했어요. 의사 상담도 없이 들어오더니 그냥 정신없이 시술하고 나갔어요. 마취크림 걷어내고 대기 20분 넘게 해서 시술 받다가 넘 아파서 샷수도 다 못 맞았고요.
너무 후회스럽더라고요. 이렇게 시간 내서 시술 받기도 어려운데.. 비용도 아깝고요.
암튼 그래서 병원 후기들을 꼼꼼하게 보고 따져서 루비성형외과라는 곳을 찾았어요. 복제품 안쓰고, 의사가 상담 해주고, 공장식 아니고, 무엇보다 울쎄라 600샷이 99만원이라는 믿을 수 없는 가격 (4월 이벤트 가격).. 그래서 저는 미국 들어오기 전에 여기 방문해서 리쥬란 힐러 2cc와 (18만원) 울쎄라 300샷 (70만원 정도) 맏고 왔습니다. 여기는 마취크림도 새로 나온 좋은거 써서 울쎄라는 특히 많이 아프지 않았어요.
효과가 서서히 난다고 했는데 거의 2~3일 지나니 피부가 좋아지더라고요. 한국 가면 저와 같은 경험 하지 마시고 병원 잘 찾아서 시술 받으세요. 제가 받고 만족한 곳 정보 함께 올려요.
써마지 받으시려는 분은 샷수의 중요성 꼭 유투브 같은 곳에서 보고 하세요. 스킨 부스터는 리쥬란 힐러가 좋아요.
루비 성형외과 원장님 여러명 계시는데 박상준 원장님 좋았어요.
34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