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여행을 투어버스로 했어요.
국제운전면허증을 만들지 못해 렌트를 할 수가 없었어요.
네이버로 제주 버스투어 하니 많은 상품들이 소개되었어요
저는 마이-----으로 했어요.
제주 동쪽, 서쪽, 남쪽, 그리고 우도 이렇게 4개의 상품이 있는데
모두 하루 코스. 가격은 모두 3만원 이내.
인증이 어려워서 친구가 예약해 주었어요.
사용자를 제 이름으로
저는 동쪽과 서쪽, 이틀을 이용했어요
노팁, 노 쇼핑, 입장료 모두 포함.
픽업은 지정된 호텔과 제주 공항.
저는 제주 공항을 선택했어요.
제주 공항가는 버스는 어디에나 쉽게 찾을 수 있어서요.
동쪽 코스는
함덕, 비자림, 성산일출, 섭지코지, 광치기해변, 허브동산.
모든 입장료 무료. 허브동산은 입장료와 족욕만 해도 3만원인데
투어 요금 총 29,000 으로 모든건 커버.
점심은 각자 따로.
기사님이 추천하는 곳으로 가는게 좋아요.
왜냐하면 기사님이 전화로 미리 주문하니 시간 절약,
만약 내가 임의로 식당 고르면 성산일출봉에서 구경할 시간이 없어요.
서쪽 코스는
무지개도로/도두봉, 한담산책로( 이효리 제주 살이 티비프로에 나오곳)/곽지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중식장소), 오설록, 카멜리아힐, 금오름
다시 제주 공항으로 돌아 올수도 있고, 또는 마지막코스가 호텔서 가까운 곳이면 그곳에서 바이하고
택시나 버스 타고 호텔로 오면 되요.
기사분은 운전만 해주고 따라다니지 않으니 마음이 편했어요.
구경할 시간도 넉넉했고.
제가 제일 좋았던 곳은 섭지코지와 한담 산책로.
요즘 제주 관광지에 사람이 너무 없어요.
물어보니
작년에 제주여행이 너무너무 비싸서 다들 해외로 갔다고.
혼자 여행온 분들도 투어 버스에 많았어요.
4개의 코스를 다 이용하면 아마도 제주는 섭렵.
하루가 더 있다면 한라산 등반. (예약 꼭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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