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방에 후기 올린 연어장 오늘 먹었어요.
목요일 저녁에 만들었구요.
첫날에 회 먹고 , 금요일에 초밥 , 연어장 두통 만들어서 오늘 한통 먹고 한통 남았고
같은 크기로 냉동상태로 남아있어요.
회로 먹어보고도 괜찮아서 바로 추천했었고
어제 초밥 ,오늘 연어장도 흘륭해서 사진도 올립니다.
도마에 썰어놓은 상태라서 비주얼은 안 이쁘니 감안해주세요.
비린맛이 전혀 안나고 식감 물컹함없이 좋구요.
연어장에 양파 넣으면 간혹 양파에서 살짝 비린느낌이 있었는데
싱싱한 상태로 얼려진거라 그런지 비린맛이 전혀 없이 양파조차 맛있습니다.
연어는 비린내없이 연어 풍미가 살아있어서 상태가 정말 좋습니다.
사실 냉동팩에 있을때는 비주얼이 왠지 안 싱싱할거 같았는데 미국에서 먹어본 연어회 중 제일 낫네요.
식당에서 먹은거 포함해서도요.
연어 상태는 좋으니 녹이는게 중요할텐데
저는 연어를 팩에서 꺼내서 통에 담아서 냉장실에 4시간 정도 뒀다가
꺼내서 생수에 소금을타서 30분을 담그고
꺼내서 커피필터를 층층이 깔아서 연어를 조금 더 녹였어요.
연어장은 조금 덜 녹은 상태에서 담궜구요.
해동하시기 전에 팩에서 꼭 꺼내셔야해요.
팩 그대로 해동하면 비린내가 날 가능성이 높아져요.
연어장은 미씨님들 레시피 있으시면 그대로 하셔도 되고 저는
1. 물,간장,맛술을 같은 비율로 섞어 대파,양파,가다랑어포 넣고 양파가 물러질때까지 끓여서 완전히 식혀요.
2. 스윗 어니언을 얆게 슬라이스해서 그릇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연어를 올리고 연어위에 슬라이스한 레몬을 올린 후 완전히 식은 육수를 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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