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분야에서 치과에서 정기 첵업시 찍는 엑스레이가 제일 낮은 방사선양인데요, 

아는 분 중에 치과가면 방사능 때문에 절대 문제있기전에 엑스레이 안찍고 비행기 타고 여행은 정기적으로 다니시분 계시거든요.

그런데 공항 검색대에서 팔위로 들고 찍는 엑스레이가 더 압도적으로 방사선량이 큽니다.

얼마전 비행기 타면서 팔을 어정쩡하게 들어서 공항 검색요원이 팔다시 들고 찍으라고해서 바로 oh, crap이라고 절로 나더라구요. 매번 까먹어요...

요즘 한국 가시고 여행다니시는 분들 많은데, 괜히 손 어정쩡하게 들었다 괜히 한번 더 찍지 마시고 손 머리 위로 번쩍 들고 한번에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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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님 댓글보고 혹여 제가 잘못한 상식 전파하신다 생각될까 방사건 수치를 알려드리자면요,

보통의 치과 첵업시 보통 1년에 한번 찍는 4 bite wings의 경우(충치 잘 생길수 있는 요인이 있다 분류되는 환자경우 6개월에 한번 찍을 수도 있음) 0.02 mSv (디지털 기준), 필름으로 찍는경우는 0.038 mSv정도예요. 

요즘은 거의 다 디지털이라 0.02정도가 보편적이겠네요.

검색대 스캐너가 0.1 mSv (per scan)인것에 반하면 덴탈 엑스레이가 더 미미하죠. 미미하지만 방사선치료나 임산부나 다른 요인들이 있으신분들은 치료가 요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요소가 없으면 구태여 찍지않고 postpone합니다.

CT-10 mSv

mammogram- 0.42 mSv

chest x ray- 0.1 mSv

바나나 하나- 0.0001 mSv정도예요.

소량의 방사선이라도 구태에 더 노출될 필요없이 자세 바로해서 한번에 찍는게 더 나으니 상기시켜 드리자 하는 취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