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넘 많이 빠져서 이것 저것 여러 삼푸들을 싸봤었는데요
비싼 제품들을 써도 뭐 딱히 좋은 점을 찾기 어려웠어요. (비싼 샴푸는 버블이 안나서 몇번을 펌푸해서 썼어요)
그런데 이 제품 쓰고 나서 느낌이 넘 좋아서 쓰면서 딸이랑 감탄했어요.
이 방에서 저도 도움 받은게 많아서
혹시나 이 추천이 다른분에게 (저처럼 잘 맞아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며
조심스레 추천해요.
정말 작은 양으로 거품이 얼마나 많이 나는지
삼푸를 많이 쓰지 않았는데도 정말 깨끗하게 다 씻기는 느낌이에요.
무엇보다 성분이 넘 착하구요. 가격도 10불대로 착하구요.
은근한 향도 넘 좋구요 머리빠짐 이런것도 전혀 못 느꼈어요.
머리가 지성이라 다른 샴푸는 머리 감고 나면 너무 드라이해졌다가 또 기름.. 이런 반복이였는데 이 제품은 감고 나도 드라이한 느낌이 없어요.
일주일 써보고 왜 진작 이 제품을 안 써봤을까
이런 생각하며 미씨에 추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사람차가 있겠지만 혹시나 지금 샴푸 뭐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 함 트라이 해보셔도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