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민권자와의 결혼으로 2004년 선천적 이중국적자로 태어난 아들이 있고 2013년 국적이탈 신고를 하여 한국국적을 상실하였습니다. 현재 대학생이고 이번에 F4비자를 신청하렸는데 타임라인과 후기 올려 드립니다.

2/20 monumentvisa 대행사에 가까운 경찰서에서 한 지문을 보냈고 며칠만에 FBI 백그라운드 체크를 마쳤습니다. 결과지는 우편으로 받을 필요없이 이메일로 받아 프린트해서 사용하면 비용이 절야됩니다. 이 과정에서 저희 아들 실수로 middle 네임을 적지 않아 middle 네임이 없는 결과지를 받았는데 바로 전화로 요청했더니 다행히 지문을 폐기처분하기 전이라 추가비용없이 다시 발행해 주었습니다. 이 대행사에 아포스티유를 신청했고 결과를 2주만에 받았습니다.
이와 동시에 시카고 총영사관에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우편으로 신청했고 2주 정도 걸려 받았습니다 (총선기간이라 시간이 좀 다 걸린 것으로 추측해 봅니다) 이때 혹시나 해서 호적등본도 신청했는데 영사관에서 뗄 수 없다고 했고 비자신청에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F4비자 신청에 들어갑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이 서류는 선천적 이중국적자로 국적상실신고가 수리되어 기본증명서에 그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 경우 입니다.

1. 사증발급신청서
2. 사진 1매 (가로세로 2인치로 월그린에서 여권사진용으로 찍었음)
3. 여권원본, 여권사본
4. 미시민권사본이 필요하다는데 저희 아들 경우는 이것이 없어 안보냈는데 영사관측에서 대신 Birth certificate 를 이메일로 보내라고 요청해서 보냈습니다.
5.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상세1통
6. $45 우체국에서 머니오더
7.한국어능력 입증서류 - 과거 한국국적 보유자로 생략
8. FBI Background check, FBI 아포스티유
9. 반송봉투 (페덱스 넥스트데이로 보냈더니 돈값 했습니다)
10. 운전면허증 사본

이렇게해서 정말 5-6주 정도만에 비자를 받았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