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reddit.com/r/Costco/comments/1b7mr1a/udon_noodle_salad_at_costco/버킷이 꽤 큰데 3.99라 해서 엄머머? 집어왔더니 3.99/lb 네요 한 통에 10불정도 했어요
우선, 면이 내가 생각했던 쫄깃한 면이 아니고 뚝뚝 끊어져요
삶아서 헹구는데 뿌연 물이 자꾸자꾸 나와서 좀 그래요
우동 건면 삶아서 헹구면 매끌매끌하게 손에 착 감기면서
한 두번만 헹궈도 깨끗한 물이 나오잔아요
그런 느낌은 하나도 없어요
그래도 괜찬아요 거의 먹을만 한 정도
드레싱은 피넛이 주원료인데 좀 느끼하고 감칠맛이 적어요
새우도 삶아서 몇 개 넣고 데리야끼소스랑 같이 섞어 먹었어요
야채가... 양상추나 로만 하트같은거 아삭거리는 식감이 좋은데 그런건 하나도 없어요
겨울 쌈채소라고 하나... 케일같은? 거랑 양배추 채썰은게 들었어요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다신 안살래요 그냥 내가 만들어먹는게 낫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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