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비행 종종 일하고 한국을 한달에 한번 정도 다니는 승무원 입니다.
일할때도 닭강정 사서 가져 왔고요.
개인적으로 여행 할때도 코리안 프라이드 치킨 있다 이민심사대에 말하면 통과 입니다.

Fully cooked chicken 은 반입이 됩니다. 어디에서 가져오느냐에 따라 다른데요,
일단 한국에서 가져오는것은 반입이 됩니다.

하지만 꼭 꼭 declare 하셔야 되고요. 운이 좋으면 심사관이 그래 ㅇㅋ 라 말하고 통과하거나
깐깐하면 agricultural x ray 로 가방을 보내라고 재심사 표시 해줍니다.
일일이 다 열어보진 않지만.. 엑스레이 볼 경우도 잇고 깐깐한 직원이면 가방도 엽니다.
엑스레이에 닭 뼈조각들 다 보여서 치킨인거 다 알고 잘 보내줍니다. - 닭고기라 하면서 다른 고기라 속여도 엑스레이로 보면 뼈가 보여서 다 안다는 말이었어요.

뼈가 있든 없든 치킨은 반입이 됩니다.


한번 치킨도 가져오고 스파게티 라면을 가져왔는데, 그것도 말했고 짜장참치도 있어서 튜나캔 있다 말했어요. 스파게티 라면이 미국에 없어서 가져오면서 토마토 누들 있다
했는데.. 세상에 소스에 닭 육수(?) 가 있는지 몰랐네요. 그건 포장지 뒤를 보더니 닭고기 함유 써있는 성분표를 보여주며 이건 안돼~ 하고 폐기되었어요.
스파게티 라면에 치킨 파우더가 들어갔을줄 상상을 못했다 몰랐다 말하고 사과하니
너처럼 declare 하고 우리가 된다 안된다 말해주는게 우리 일이니 괜찮다며 없다 안가져 왔다 거짓말 하다가 우리가 찾으면 그때에는 벌금과 기록이 남는거라며..
디클레어 정직하게 하면 괜찮다고 또 한번 강조 해주더라고요.

닭강정은 뼈가 없어서.. 그래도 치킨은 되지만 다른 육류는 절대 안됩니다.

닭도 완전히 요리한 닭은 되지만, 닭 육수, 닭고기가 들어간 스프 첨가된 라면 등등은 안되고 그냥 닭 자체 요리는 반입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 금지 시키는 경우도 있답니다.
예를들면 아시아 지역에 조류독감이 유행하고 심각해 지면 법이 강화되어 반입금지 시킬수도 있고.. 시시 때때로 반입 허용과 불가 기준이 바뀌기는 하지만 2023 년 9월 10 월 11 월 기준 한국 치킨 반입 가능하다는 정보 공유하려 글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승무원으로 일하며 미국 입국 하든 개인적으로 입국 하든 법 적용은 똑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