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를 월마다 내지 않고 2주마다 내면 원금이 훨씬 빨리 갚아지는거 아셨나요?  은행마다 다르기는 한데... 그런 옵션이 있다는 걸 방금 알게 되었습니다.  

전 USBank과 Chase에 모기지가 있습니다.  

Chase는 찾아 봤더니 모기지를 2주마다 내면 저의 경우 원금을 갚는 기간이 약 55개월 정도가 줄어들더군요 (이자도 많이 줄지만 그건 원금에 주는 이자액이 다르므로 안 적겠습니다). 같은 금액을 내는데 그걸 한 달에 한 번이 아니고 한 달에 두 번으로 나눠 내는거에요.  예를 들어 5000불 모기지면 2500불씩 나눠서 내는거지요.  어차피 모기지 때문에 은행에 돈을 조금 넉넉하게 넣어두는데 은행에 놓고 있느니 그냥 모기지를 2주마다 내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렇게 payment 조정을 했습니다.  

USBank는 모기지를 2주마다 내는 옵션이 없더군요. 그대신 2주마다 내고 싶으면 그냥 원금을 갚는다고 메뉴에서 명시를 하고 내면 되는데... 그래도 monthly payment는 또 내게 되야 하므로 월 납입금이 늘어나서 빨리 갚는게 되더군요. 즉, 2주마다 모기지를 내서 같은 금액으로 혜택을 받는 옵션이 없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모기지 렌더가 biweekly payment를 허용한다면 biweekly payment로 amortize schedule을 돌려 보세요.  amortization schedule을 돌려 보면 여러분들께 어떤 방법이 유리한지 생각해 볼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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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질문이 있어서 제가 아는 만큼 적습니다. Chase의 경우 달달이 원금을 추가로 갚는 것과 bi-weekly로 내는 것을 컴바인을 하니 기간이 훨씬 더 줄어들더군요.  어떤 방법이든 은행에서 여러 옵션을 제공한다면 amortization schedule을 돌려 보세요. 

캐쉬플로우가 있어서 추가로 한 번에 먼저 내거나 1년에 13개월치를 내거나, 아니면 돈 생길 때마다 원금을 갚거나, bi-weekly로 내거나 많은 시나리오가 amortization schedule에 있어요. 그리고 그 툴을 돌려 보면 기간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payment options들로 인해 줄어드는 이자의 액수도 명시됩니다. 

Chase는 여러 payment schedule options 이 있어서 bi-weekly로 돌리니 55개월이 줄고, 추가로 원금을 1개월에 2000불을 더 갚는다고 하니 약 150개월이 줄어 들어서 총 200 +개월 정도가 줄어들더군요. 

반면에 USBank의 경우에는 bi-weekly를 못 돌리니 똑같이 1개월에 2000불을 더 갚는다고 해도 약 150개월 정도만 기간이 줄어드는 걸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