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사를 하게 되는 바람에
아주 집 뜯어 고치고 가구 팔고, 바꾸고, 도네이션하고 새로 사고....
글을 쓸수있는 여유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동안 미씨님들 너무 그리웠구요,
글도 쓰고 싶어서 얼마나 그리웠는지 몰라요.
다시한번 단 한분의 독자만 읽어주신다면 열심히 써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스토리가 머리속에 구성이 되었는데, 저야 원래 쓰는데로 올리는 스타일이라서
좀이 아니고 많이 서툴지만 용서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완벽하지 않아서 자연스런 감정에 충실하려 한다는것은 저의 핑계이지만, 이해해 주세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푸른노을은 이미 너무 멀리 가버려서 다시 끄집어내긴 힘들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냥 내려놓고 새 기차를 타려합니다.
푸른노을은 그냥 이야기 이어가기...독자님들이 이어가시면서 쓰시는 뭐 이런 contest 해볼까요?
재미있지 않을까요? 글을 읽기 좋아하시는 분들이 글도 잘 쓰실것 같은마음에...
어쨌거나 시작한 이야기를 계속 이어가지 못한 저의 unprofessionalism을 용서하세요. (워낙에 프로가 아니긴 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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