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중, 중간에 쉬는시간이 있죠? :)
정말 이것은 저의 LAST RESORT입니다만,
여름에 여행계획과,
자녀들의 방학 스케줄과,
그 외 너무나 정신없는 행사들로 인하여.

Etude도 잠시 쉬고 돌아오겠습니다.

정말 너무 죄송하구요,
늘 저를 신실하게 지켜봐주신 독자님들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저의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자꾸 늦어지는 글을,
밑도 끝도 없이 기다리시게 하고싶지도 않았고,
그렇다 하여

산으로 가는 이야기를 올려드릴수도 없기에.
좀 푹 쉬고,
재충전하는 기회로 삼고,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지금도 엄청 망설이고 있습니다.
이러면 안돼는데...하면서.

돌아와서 조금이나마 발전되고 재미있는 글로 저의 죄송함을 극복하려 다짐합니다.
좋은 여름,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