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12  미주 복음 방송

오늘도 “준비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자”  운동을 벌리고 있는 웨드러브대표 이순자박사님을 모셨습니다 

1.     요즈음 미국에와서 정착하면서 아이들 잘키우려고 많은 고생하면서 살아오신 부모님들이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아픈 채 살아가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아이들이 집에 와보려고 하지않고, 전화도 안하고, 해도 짧게 대답만하고 끝내고, 몇마디 더 하려고 하면 바쁘다든지 아니면 짜증내면서 끝내고 해서 섭섭한 마음을 계속 갖고 사시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이런분들이 많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대개 이런 일을 당하면 부모님들은.  “우리가 지들을 어떻게 키웠는데”  쪽으로 생각이 고착되면서괘씸한 생각부터 하게 되지요.  왜냐하면 우리 공자 문화는  부모는 어떻게 했든지간데 자녀들은 무조건 부모 중심으로 행동하는 것을 강조하는 문화 였었기 때문에 문제가 있을때 아이들이 얼마나 마음이 상했으면 지금 우리한테 이럴까를 생각하지 않고 다시는 안본다든지 연을 끊는 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관계를 단절시키고 아픈 마음을 눌르면서 사시는 분들이 있어요.  슬픈 마음을 많이 누르게되면 결국은 몸이 아프게 되고 행복하지 않는 삶을 선택하는거죠.  어떻게 해서라고 원인을 찾아내서 관계를 회복하면서 사는 것이 훨씬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거예요. 

2.     부모님과  관계를  멀리 하고 싶을정도로 마음이 상한  이유들은 어떤 것들인가요?
성인이된 자녀들하고 상담을 하다보면 그 내용들이 다 나오는데요

a.  어려서부터 이민 생활에 부모님들이 너무 바쁘게 지내서 부모님의 관심과  
     손길이 가장 많이 필요했을 때 자녀들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다른 사람손 에서
     많이 커서 부모님과는 마음에 연결이 없는 것

b.     부부 싸우며 사느라 아이들에게도 화내며 아이들의 감정을 많이 상한것 .

c.      자라 나오면서 분노가 많게 야단 많이 맞고 컷다. 

d.     부모님들의 사는 모습속에서 다정하게 대화하며 마음을 나누는 것을 보지못하고 커서 부모님과 다정하게 대화하는 것을 모른채 큰것

e.      계속 더 잘하는 누나나 오빠나 형이나 동네 사람들에게 비교당하며 크는일

f.      언어가 통하지 않아 대화가 안되니까 마음이 멀어져서 친근하게 느끼지 않는것

g.     자녀가 결혼 할때  반대로 사이가 갈라진 일

3.      관계가 멀어진 자녀들과의 관계 회복을 어떻게 해야 하나?

 “괘씸한 것들 우리가 지들을 어떻게 키웠는데  . . .” 하는 자녀들의 의무를 생각하기 전에  왜 저럴까하는 원인을 빨리 생각해 내는 것이 중요하죠.  발견한 원인에 따라서 방법이 다르겠지만 어려서 함께 보낸 시간이 없어서 남처럼 된 관계가 문제면 지금이라도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되어줄 수 있을 까를 찾아야겠지요.   애들 봐 줄테니 둘이나가서 영화보고 와라든지, 주말 여행 다녀오라고 하든지, 집에가서 뜰을 가꿔주는 것이 필요한지,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있는지 등등 뭐든지 도와주고 싶으니까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하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집에 갔을 때 집안 깨끗이 치우라든지 설겆이를 깨끗이 하라등등의 말 안하는 것을 기억해야해요.  관계를 회복하기위해 만난것을 기억하고

4.     부부가 싸우고 애들한테 화내고 해서 마음이 상해있는 자녀들은 어떻게 마음을 돌릴 수가 있지요?  

지금이라도 부부가 먼저 상담을 받든지 교육을 받아서 싸우지않으며 다정하게 살기시작하는 것이 급선무죠.  먼저 다정히 사는 모습을 자녀들에게 보여주기 시작해서 한 3-4개월하다가 달라진 부모의 보습을 보면서자녀들의 마음이 풀리기 시작할 때 자녀들에게  다정히 다가가는 연습을 하면서 자녀들과 대화를 시작해야하죠.  “미안하다.  엄마아빠가 잘 사는 법을 몰라서 너희들 마음이 닫히게 해서 미안하다.”   하면서 때리고 욱박지르고 한일이 있으면 진심으로 사과를 해야하죠.  대화가 안 되는 부모 상담실을 통해서라도 부모의 마음을 전달해서 자녀들의 마음속에 분노나 슬픔이 쌓인채로 살지않게 해주는것이 중요해요.

5.     비교을 당하면서 크는 것도 마음에 많은 상처를 남기는 것 같아요. 
그렇죠.  나 아닌 나를 원하는 부모밑에서 다른 사람이 될 수 없는 고통이 얼마나 힘들겠어요.  우리는 성인이 되어서도 부부가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주기를 계속 강조 받으면 거절받는 느낌 때문에 많은 상처가 생기는데 아직 어린나이에 “누나 봐라.  옆집 peter 만큼만 해라”  하는 말들은 자기에대한 거절이기 때문에 마음에 많은 상처를 남기게 되어있어요.   애들이 엄마는 매일 형하고 나하고 비교만하고 하고 말했을 때 “네가 잘했으면 그렇게 했겠냐?” 라고 야단 치지 말고 “미안하다.  사실은 너를 사랑했으면서도 엄마가 더 잘했으면 하는 욕심 때문에 너한테 그렇게 해서 미안해” 하고 말할 수 있어야해죠.  그리고 이제 부터는 누구하고도 비교하는 말을 안해야하죠. 

6.     결혼반대해서 자녀와 관계를 망가트리고 회복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어요.     결혼 반대 했으면 이제라도 며느리/사위 인정하고 대화를 시작해야해요.  자녀도 힘들고 부모도 힘들어요.  미안하다고 말하고 관계를 회복해서 서로 보며 다정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훨씬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고 행복해집니다.  그리고 앞으로 결혼할 자녀 가진 분들 여러분의 자녀들이 어차피 끊을 수 없을 정도로 친해진 것 같으면 빨리 받아들이고 교육받아서 행복하게 살아야한다고 설득해서 잘 살도록 돕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예요

7.     자녀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향하게 하는데도  이일이 정말로 중요한 것 같아요.
  정말로 중요한 일이예요.  우리가 새벽기도가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고 사람들을 돕고하는 것도중요 하지만 가족중 마음이 상해있는 식구를 치유해주지않고 또 부부가 말도 안하고 각방쓰면서혼자만 열심히 새벽기도가며 믿음 생활한다고 돌아다니는 것 아이들이나 배우자가 볼 때 그 부모도 웃긴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하나님을 우습게 여기게 만들기 때문에 우리의 신앙이 실질적인 삶속에 살아있게 살아야되요.  앞에 있는 자녀나 배우자에게 사랑스럽게 다가가지 않으면서 아침마다 일어나서 혼자 기도만 하는 것 하나님을 우수운 존재로 보이게 하는 행동인것을 믿은 사람들이 알아야해요.  기도도 열심히 하면서 식구들에게는 더 사랑스럽게 다가가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워서 사랑의 하나님을 말하며 내 언어와 행동이 일치한 삶을 살아야 우리자녀들이 우리와 관계도 잘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게되요.    

8.     정말로 우리가 신앙인 으로써 가족들과  다정히 사랑스럽게 살아야 하나님께도 영광이 되고 우리도 행복하고 만족 스러운 것 같아요.  상담이나 교육을 받아서라도 행복하게 사는 길을 터득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것 같아요. 

9.     웨드러브  웹싸이트 www.wedlove.net  방송 내용도 들 을 수 있습니다

전화 323-930-9600  이박사님 교회에서 세미나도 해 드립니다.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