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7일2012 방송내용 

“오늘도 준비하고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자” 운동을 펼치고 계신 웨드러브대표  이순자 박사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입니다. 

1.   박사님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행복하게 살아야한다 계속 강조하시는데 왜 우리가 행복하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서 좀 자세히 설명좀 해주시면 좋겠어요.   

이 세상은 스트레스로 가득 찼어요.  우리모두는 그 스트레스 속에서 마음고생하면서 늙어가고 병들고 하지요. 그렇지만 행복하게 그리고 사랑스럽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같은 세상을 살아가지만 스트레스를 훨씬 덜 받으며 살아갈 수 있어요.  Virginia 에 계시는 Dr. Allan Schore 의 연구조사를 보면 더 확실히 알 수 가 있어요.   16 부부 행복하게 잘 사는 부부들만 골라서 FMRI 뇌 활동을 들여다 보면서 검사를 했어요.  아내들만 FMRI 기계안에 눕혀놓고 아내들에게 전기 schock 을 준다고 위협을 줬어요.  1. 혼자 누워서 위협을 받을 때, 2. 아내가 모르는 어떤 사람의 손을 잡고 위협을 받을 때, 3. 그리고 마지말 남편의 손을 잡고 위협을 받을 때 스트레스 받는양의 차이를 조사하는 테스트 였어요.  아내들이 남편의 손을 잡고있으며  위협을 받을 때 스트레서 받을때 나오는 코티솔 양이 훨씬 더 적게 나왔고  아내들이 훨씬덜 힘들어했어요. 

2.   그러면 행복하게 사는 자체가 질병예방도 되고 건강하게 산다는 결론이 되나요?

그렇죠 많은 연구조사를 보면 부부가 행복하게 대화도 잘하고 (아내가 사랑을 느낄때) 부부성관계도 잘하며 (남편이 사랑을느낄 때) 사는 사람들이 암도 적게 걸리고, 혈압도 낮고, 당뇨병도 적고, 전립선 암도 줄고, 또 우울증도 없고 하는 연구조사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어요.

3.   또 부부가 행복하게 살때 자녀들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건강하게 큰다는 말도 하셨잖아요? 

     아이들의 뇌가 임신 26주 되기시작하면 막 확장/성장하기 시작해요. 그리고 태어나서 1년안에 뇌가 130% 증가해요.  뇌세포들이 그렇게 많이 연결을 하며 성장한다는 말이죠.  그리고 2살 되어갈때 14% 가 증가해요.  이때 아이들이 앞으로 어떤 심리적 문제를 안고 살아갈지 아니면 자신감을 갖고 힘차게 살아갈지가 다 결정되는 기간이예요.  아이들이 엄마 아빠의 주고받는 dynamic 속에서 느끼고 경험하는 대로 자기 심리를 적응하면서 자기모습을 만들어가게 되어있어요.  엄마와 아빠가 따뜻하게 사랑스럽게 살때 아이들 뇌에서아 세상은 날 사랑하고 예뻐하겠구나라고 적립을 하며 기분좋은 oxytocin 과 엔돌핀이 나오게 되니까 뇌도 더 빨리 개발되고 몸도 더 건강하게 크게 되어있죠.  또한 엄마아빠가 사랑스럽게 사는 속에서 크는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사람들과 신뢰하는 관계를 유지하면 자기 장래를 진취적으로 이끌어나가게 되어있어요.  

4.   그럼 부부가 싸우고 또 애들한테 도 화내고 하면 아이들의 뇌가 개발이 안된다는 말이 되나요?   

바로 그말이죠.  아이들이 부모가 막 싸울때 또는 자기한테 화내고 때릴 때 어떤 큰 위험속에 빠진것 같이 느끼죠.  그때 뇌가 불안해지고 놀라는 스트레스를 받으며 코티솔 (스트레스 홀몬)이 막 쏟아져 나오고 코티솔은 뇌세포들을 연결하게하는 뇌세포 연결매개체가 나오는 것을 차단하니까 어린나이에 뇌 세포들이 많은 연결되어야 (머리가 좋다는 의미)하는데뇌세포들이 연결되는 것을 막아버리게 되니까 뇌가 제대로 개발하지 못하는 거죠.    

5.   그럼 우리가 미국에서 살면서 먹고 사느라고 바빠서 애들한테 신경을 많이 못 쓰는 것은 어떻게 영향을 미치나요?

네 그것이 우리가 우리자녀들에게 의도하지 않게 불안하게     
만들고 짜증을 많이내게하고 사람들이자기를 좋아하지않는다는 느낌을 갖게하고 정상적인 결혼생활을 이끌어가는데 문제를 갖게하죠.  결혼을 해도 말해봤자 소용없어하는 생각속에서 사니까 혼자 견뎌야한다는 생각을 갖고 마음속에 있는 생각과 원함을 배우자에게 말하지않고 속으로 자기를 알아주기를 기대하고 기다리다가 지치면 화내고 못산다고 말하는 성격을 만들어주게되죠. 
사랑하는 관계에 대한 확신이—내 배우자는 나를위해 있어줄거야 (어린아이 크는 동안 부모님이 시간을 많이 보내줄때 생기는 심리기전) —하는 확신이 없기때문에 힘들때 서로 기대고 의지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니까 결혼생활이 그렇게 힘든거죠.  사랑으로 신뢰하며 다가가지 못하니까 . . . 

6.   한국 문화는 엄마만 열심히 키우면 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데 그런것도 연구조사를 하고 있나요?

   연구많이 하지요.   따뜻하게 다가가는 엄마의 oxytocin은  아이들에게 마음에 안정감을 실어주어서 아이들의 정서를 안정감있게 하는하는 반면 아빠의 oxytocin 은 아이들을 자신감있게  뭔가를 하고 싶고 긍정적으로 도전하고자하는 동기유발을 시키는 기능을 해요.  그래서 두 부모가 함께 자녀에게 시간을 투자하고 보살펴야 아이들이 정서가 안정감있고 자신감을 갖고 성공할 수 있어요. 

8.   네 정말로 성인된 우리가 사랑스럽게 사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이군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질문 있으시면 Wedlove 전화 : 323 930 9600
     웹싸이트: www.wedlove.net    방송도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