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기일전하여 다시 구구절절 성경공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글이 아닌 음성으로...

전에 요한복음을 올릴 때 형식상 제약으로 전하고 싶은 나눔을 온전히 전하지 못해 너무 답답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이유가 겹쳐 중단하게 되었고 결국 완성을 못한채 제가 삭제를 해버렸습니다. ( 무척 아쉽지만..)

한달 전 누군가의 요구로 화상으로 성경을 가르치게 되었고, 그것을 계기로 몇 명을 더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유튜브에 올리면 어떨까하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고 연구와 연구 끝에 올리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지요.

( ㅎㅎ 누군가에게는 쉬운 일이였겠지만 평생 처음하는 일인지라 무척 힘들었답니다. ㅎㅎ )

상대방도 없이 혼자 원고도 없이 하는 것이라 엄청 어색하고, 혀도 꼬이고, 단어도 머리에서만 맴돌고 그랬어요.

몇 번 다시 녹음했지만 결국 완벽한 녹음은 불가능함을 느끼고 그냥 올리기로 했어요.

제 목소리를 들으니 왜이리 목소리도 안좋고 쑥스럽고 그런지 내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점점 나아지리라 생각하고 오직 말씀을 나누고 싶어 이 칼럼을 시작했던 처음 마음만 생각하여 올리려 합니다.

조금씩 부담없이 들으시라고 15분정도씩만 올릴려고 해요.

짧은만큼 꼭 성경 책 펴놓고 보면서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룻기 씨리즈가 무사히 마치면 앞으로 계속적으로 올릴 예정이에요.

못다한 요한복음도 할거구, 레위기, 출애굽기 등등... 기대해주세요.

듣고 좋으시면 라이크도 눌러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시고 다른 지인들에게도 보내주시고 팍팍 응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