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 위에 움직이는 생물이 다 죽었으니 곧 새와 육축과 들짐승과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모든 사람이라. 육지에 있어 코로 생물의 기식을 호흡하는 것은 다 죽었더라. ( 창세기 7 : 21 ~ 22 )

모든 아픔에는 흔적이 남게 마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구를 깨끗이 정화하시고자 물 청소를 하셨지만 본인 스스로가 만든 창조물들을 없애야만 하는 면에서는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먼 훗날, 우리들이 그날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게 지구 전체에 고의적으로 흔적을 남겨 주셨습니다.

그것은 화석이지요. 바로 노아의 홍수 사건을 증명해줄 수 있는 최대의 단서이기도 합니다. 화석은 전 세계적으로 발견되고 있는데 심지어 특별한 자원이 없다는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지층의 화석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노아의 홍수가 국소적인 사건이 아닌 전 세계에 일어났다는 증거가 됩니다.

대 지진과 화산에 의해 동, 식물들이 집단으로 갑작스럽게 매몰되 압력을 받으면 그것은 화석의 되고, 그것에 강한 압력과 열이 주어져 동물들에서 나온 기름등과 더불어 유기물이 변화가 되면 석유라는 물질을 만들어 냅니다. 석유는 동물과 식물들이 매몰된 곳에서 생성된다는 점과 최대 생산지가 아랍 지역이라는 것에서 창조 역사를 강하게 뒷받침 해주고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든 피조물들이 처음 정착하며 번성을 한 곳이 아랍 지역이라고 봤을 때, 창조 후 2000년이 지난 노아의 홍수 시기에 특히 그 지역에 많은 생명체가 화산에 깔렸으리라는 것은 쉽게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많은 동, 식물이 한꺼번에 한 장소에서 깔려죽었으면 써도써도 끝도없이 석유가 나올 수가 있을까요? 아마도 예수님 다시 오실 날까지 사용 가능한 양을 계산하셔서 묻어 놓았을 것입니다.

학창 시절, 지구 과학 시간에 화석이 있는 각각의 지층을 시대별로 구분한 이름들을 배웠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선캄브리아기, 데본기, 쥐라기 등등의 지층이 쌓인 순서대로 붙여놓은 이름들 말입니다. 그것들로 사람들은 지구의 나이를 가늠하며 하나 하나의 지층이 쌓이는 시간을 어마어마하게 보고 있지만 성경대로라면 단 일년만에 생성된 것들입니다.

어느 날, 이것을 입증하는 어떤 미니 실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작은 유리부스안에 다양한 싸이즈의 돌과 자갈, 모래들을 섞어 놓고 홍수를 가장하여 물과 함께 그것들을 흘려보냈습니다. 아주 느린 속도로 물을 흘려보낼 때와, 빠른 속도로 흘려보낼 때 어떤 모양으로 흙들이 쌓이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었지요. 그것을 보기 전까지는 ‘물이 천천히 흘러야 돌의 무게에 따라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이 구별이 되어 층이 생기겠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실험의 결과는 정 반대로 나타났습니다. 느린 속도에서는 모든 돌과 자갈과 모래들이 골고루 섞여 반대 방향에 쌓일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빠른 속도로 물과 함께 흙을 내보냈을 때는 같은 무게의 돌끼리 모이면서 순서대로 층을 이루며 반대편에 퇴적되기 시작했지요. 미니 지층들이 생겨난 것입니다. 정말 마술 같은 사실을 직접 보면서 지구상에 나타난 지층들은 결코 오랜 시간에 걸쳐서 만들어 진 것이 아닌, 성경대로 일년 동안 빠른 시간안에 물이 빠지면서 생겼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화석의 맨 윗 지층에 조개 화석이 무더기로 발견된 경우도 좋은 증거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무룡산에도 발견 된 수많은 조개화석은 약 2천만년 전 것이라고 하는데 왜 이들은 진화가 되지 않은 것인지, 왜 지금의 조개 모양과 똑같은지 진화론의 설명들이 옹색해 짐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바다나 갯벌이었던 곳이 한 순간에 뒤집혀 굳어졌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들은 다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로 화석이 되었습니다. 그것은 살아있었을 때 죽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물론 조개뿐 아니라 모든 화석의 생물들은 썩지 않고 살아있을 때 매몰되어 압력을 받았기 때문에 마치 살아있는 듯 생생하게 찍힐 수 있었던 것입니다. 덕분에 그것들을 면밀히 연구할 수 있어 다행이지요.

그런데 아쉽게도 진화를 설명할 수 있는 모든 동물의 중간 단계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다리 같은 것이 달린 물고기 화석이라도 발견되면 그것이 바다생물에서 육지생물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라고 떠들어대지만 그건 그렇게 생긴 생물을 하나님께서 만든것일 뿐이지요. 예를 들어 3억 5천만년 전의’실라칸스’라는 물고기를 중간 단계의 생물로 보고있었으나 1900년대 살아있는 체로 잡힘에 따라 진화론자들에게 충격을 준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진화를 할 수 없었던 어떤 이유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진화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이런 생물들을 살아있는 화석이란 이름을 붙여주었지요.

지식으로 쳐도 그들에게 한참을 못미치는 나도 들여다보면 볼수록 진리가 보이기에, 그래서 뭔가 알수 있을 듯한 과학자(진화론자)들이 오히려 진리를 발견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조금 안타까워 보였습니다. 만약 이 진리가 영적인 눈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면 이것이야 말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 위 사진은 투구게의 화석과 현재의 북미 대륙의 대서양과 멕시코만에 서식하며 살아있는 모습을 비교한 것입니다. 이것을 진화론자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이 투구게는 백악기에 살았던 갑각류지만 약 4억년 동안 진화를 촉진할 만한 어떤 요소를 거치지 못하였기 때문에 지금까지 진화없이 살고 있어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우고 있답니다."

--> 화석의 연구를 통해 진화론자들이 얼마나 많은 모순들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지요. 때론 하나님에 대해 잘 전하기 위해서는 입시 공부처럼 집중할 때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많은 자료들이 있지만 한 두개만 링크를 하겠으니 공부해보세요.   

http://www.cyworld.com/holy_bible7/5910465

http://cafe.daum.net/5413897/LVza/250?docid=iBDI|LVza|250|20120628040349&q=%BB%EC%BE%C6%C0%D6%B4%C2+%C8%AD%BC%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