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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는 기도

늦은 부활인사와 여러소식들을 전합니다 오 은정 (sungshim7614) 2024-4-15  14:20:24
+부활을 축하합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후로 일정들이 무척 바빴습니다.
사순절에도 기도도 못하면서 마음만 바쁘게 지나가고 이제  늘 같은 일상으로 들어가는군요.

신학교에 낙방이후에 한국 방송통신대학에서 올해부터 해외 거주자들을 위해서 문호를 개방한다는것을 알게 되서
막판에 여기저기 알아보고 원서를 넣었고,  지금은 집에서 온라인으로 국문학과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국문과 과목이 생각보다 무척 재미있고, 한문을 익히는게 좀 어렵긴합니다만! .....
아직까지는 모두가 다 온라인이라서 부담이 없습니다.
학비는 글쎄, 한학기에  37만원 냈구요,  그리고 교재비 있습니다. (엄청 착한 학비입니다!)
그동안 여러소식들이 있었습니다. 
한꺼번에 전합니다.

1. 이문환 신부님 소식

 그동안에 깨어나는 기도를 이끌어주신 이문환 신부님께서 올해  깨어나는 기도 두번째 피정을 또 하십니다.
일시 : 
        제 1차 6월 15일(토)-16일 (일)
        제 2차 6월 17일 (월) -18일 (화)
피정비 : 1일 피정은 50불, 1박2일은 80달러입니다.
문의 : 714-733-3362 .

깨어나는 기도하기
1. 45분이상 앉기
2. 성경을 충분히 읽고, 말씀을 선택하기
3. 선택한 말씀으로 이생각저생각 찾지 않고, 말씀자체에만 집중하기
4. 현실에서 기도주제로 예수님의  현존연습
5. 현존연습- 기도중에 있던 생각이나 느낌들을 주제로 현실에서 예수님과 대화를 이어가기
6. 기도안에서는 현실과 분리해서 말씀자체에만 머물기

2. 깨어나는 기도 피정을  한국에서도 합니다.
한마음 수련원 (의정부 교구)에서 똑같이 합니다.

한국에서의 일정: 
                        1차 4월 27-4월29일  (1일도 가능, 일박2일도 가능, 2박3일도 가능)
                        2차 5월 24일- 26일   (1일, 1박2일, 2박3일도 가능)
비용은 펜션이 4인이 묵을수 있고, 교재와 식사등, 
대략 1인당 5만원정도 (1박2일 기준으로)로 듣고 있습니다.
자새한 문의는 카톡이나 수련원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한마음수련원 031-840-0018
카톡: gildong4u


2. 김용호 신부님 소식
여기 게시판에서 꾸준히 전해드린 김용호 신부님소식입니다.
드디어 정글에서 22년만에??? 탈출하셨습니다!!!!
지난해부터 새로운 임무를 부여받았는데, 해외선교사목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어서, 
파퓨아 뉴기니의 바닷가쪽으로 도시로 나오시게 되어서, 빈대없는 곳에서 살고 있으시다고 엄청 좋아하십니다.(짠하죠!!!)
엊그제 정말 오랬만에 연락이 오셔서
그동안의 일들에 대해서 들었고, 해외선교를 맡으시긴 했는데, 그게 자금이 있어야 돌아가는 일이라는것을 알았어요.
그런데 20년간, 정글에만 있었으니까, 그리 인맥들이 많지 않으시구, 그래서 자금문제로 고민이 많으시다고 하시네요.

제가 참 생각을 하게 되는것이,
올해 1월초에 가족과 상의해서  5,000불정도를 해외선교에 쓰기로 결정을 냈었어요.
그리곤 그동안 후원해드린 분들에게 연락을 했지요.
아무도 대답이 없으시더라고요. 그런데 생각지도 않은 분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제가 얼굴은 이분을 본적이 없는데, 어느 작은 교회에서 목회를 한다는 분이고,
지난해에 온라인으로 우연히 알게 되서, 
그 당시에 되게 어려운 일을 겪고 있어서, 그분께 큰도움(본인이  말하심)을 드렸어요. 
그리곤 잊어버렸는데, 글쎄 이분이 다시 연락이 와서, 신장암에 걸리셨는데 수술비가 없으시다고요. 
그순간 아무생각없이 얼마냐고, 물어보고 보내드렸어요. (이상황이 이해가 안가는데, 
지난해에도 너무 형편이 없어서 도윰드린게 있으니, 어렵다는건 생각이 되고, 제가 돈을 작정하고 선교지로 보낼려고 
주님의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던터라 이것도 주님의 일이려니 하고)

이거 몫돈 보내고 나서, 사촌 개신교 목사에게 혼남!, 그 사람이 진짜 목사님인줄 어떻게 알아?? 하고.

제가 사촌이야기를 듣고나니 갑자기 제 정신이 차려지고, 
아무 생각도 없이 돈을 보낸 제 자신이 참 한심하더라고요. 
난 또 왜이렇게 멍청할까? 하고요.
그리고 그 이후에 이 목사님이 수술이후에 요양원을 가야하는데, '
저는 이때는 정신이 차려져서 마음에 의심이 일던때라서 요양원비용에 대해선 아는체 하지 않았고,
우연이 제 이야기를 들은 택시 아저씨가 (한국에서 저를 장거리를 갈때마다  늘 태워준) 
이 목사님을 집으로 모시고 싶다고 했거든요. 요양원 대신에.
그래서 그 목사님을 방문하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이분이 교인이 아닌데, 무교인데 말이죠. 그리고 가서 만나시겠다고 우기시더니, 병원에 다녀오셨어요. mission clear!)- 저는 이때에 이미 미국에 있어서.
또 지난해부터는 이문환신부님의 페루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하시느라 거기에 참여하는 중이었고, 이번에 도움을 요청하셨고,  또 어느 해외선교팀에서 도와달라고 해서, 거기도 보내고,  어려운 수도회에 미사예물도 드리고,
그리고 열심히 돈을 계산하면서 보내드렸고 마음으로 이제는  다끝났구나! 하고 계산을 마쳤거든요.

그런데 김용호 신부님의 도움요청을 듣고나서 생각해보니, 
거진 1년반정도는 김용호 신부님께 도움을 드리지 못했었는데, 
그동안엔 안식년때 받으신 후원금으로 일을 하고 계셨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자금이 다떨어지신거구나, 싶네요.
신부님 말씀이, 해외선교는 뭔가를 프로젝트를 해야만이 후원이 들어오는 거라서, 막연히 수도원의 선교사업에는 후원하지 않는경우가 많아서, 자체 파퓨아 뉴기니에서 돈을 조달해야하는데, 국민 자체가 돈이 없어서 그건 전혀 가능하지 않고,
또 자신이 정글에만 있어서 정글 원어민 말로 해외에 어디나가서 선교자금을 구할수도 없다고 하십니다.
(맴찢!!!)

아니, 그런데 제가 돈을 들고 있을때에는 왜 연락을 안하신걸까요?
제가 전화주시라고 연락드렸는데 말이죠.
( 제가 보내고 싶은 곳으로 순위를 정해서 다 연락을 드렸는데 다들 리턴이 오지 않았던것인데, 
그러고보면, 어쩌면 저 목사님 살리시느라 주님께서 저를 털으신건지도??)

제가 신부님들 도와드릴 려면, 아무래도 이거 공부를 그만하고 어디가서 취직을 해야하나봅니다!
아니면,
오늘부터 청소도 열심히 하고, 반찬도 맛있게해서  남편을 구워삶아 봐야겠습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옵니다.
비온뒤 깨끗하게 된 언덕을 바라보면서,
주님안에서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God bless you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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