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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찾아가는 여행

한국에서 책발송을 마치며 오 은정 (sungshim7614) 2014-4-28  11:32:05

지난주까지 발송하기 위해서 주소지와 전화번호를 성바오로 출판사에 건네주었습니다.

거진 2주간에 걸쳐서 200권이 넘는 책의 발송이 마무리 되나봅니다.


원래는 발송은 제가 개인적으로 해야하는데,

제가 미국에 있는 관계로 출판사에서 발송을 책임져 주고 있습니다.

발송비는 제가 개인으로 부담하겠다고 발송을 맡겼고,

다행이 그동안에 이기도에 참여하신분들이 미리 책을 사주신 돈들이 출판사에 들어가 있어서

그것으로도 충당할수 있을거 같다는 연락을 어제 받았답니다.

대충 주님의 계산으로 돌아가나봅니다.


미국엔 한달후에 선박으로 100권의 책이 도착하고, 

배송은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중입니다.


 이번에 책을 보내면서,

제가 오랫동안 알고 지내는 자매와 연락이 안되길래

우리가 함께 다녔던 성시간의 회장님에게 여쭈어 보아야했지요.


그런데 놀라운 소식을 들었네요.

이자매가 신천지에 가 있다는겁니다!


그냥 뒤통수를 한대 세게 맞은 기분이었답니다.


이자매로 말하자면,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사는 모범신자였고,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신앙하나로 일가를 이룬 

정말 주님앞에 성실함과,

은총자체였답니다.


항상기도하면, 성령이 함께 하신다고 

자신만이 느낄수 있는 충만함의 표시를 이야기하곤했었고,

기도가 들어올려질때의 표식들을 저에게 이야기해주곤 했지요.

그러면 저는 퉁명스럽게

모든기도는 주님께 향기가 되어서 들어올려지는거라고,

그런 특별함을 부르는 생각들을 조심하라고 했었죠.


매 사순절마다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의 수난을 고통스러워하며 오상을 받는 그런 자매였었고,

성지에서 오랫동안 성령기도회 봉사자이기도 했어요.


저는 며칠을 그자매때문에 마음이 편하지가 않았어요.


그렇게 성령이 충만하다고 

온갖 표식들은 다 받은 자매가

결국은 신천지에 가있다니요?

제가 이소식을 전하니,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다 기절을 합니다.


저는 혹시라도 그냥 그 자매가 신천지에 간게 아니라,

주님의 뜻이 있어서 갔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곳에 주님의 사자로 갔다고 믿고 싶은것이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


제가 인터넷을 모르던 시절에  조용히 기도를 했을때에

몇번의 고비를 맞이한적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어떤 드러나는 표징들을 듣기를 원했기에

저는 그들에게 보여줄게 없었거든요.


그러면서 기도한다고 말하냐고 비난을 받기도 햇었지요.

저의 가시때문에 비난받은거겠지요.


그때 사람들은 

어느누구 누구는 정말로 기도해서 주님께서 이렇게 보여주셨다고.

성령은 그렇게 보여지는것이 아니냐고 말이죠.

그들은 정말로 주님앞에서 잘산다고요.


저는 할말이 없이 당하기만 했었죠.

그게 제 생활은 열매를 맺을만하게 보여지지 않았고,

제가 그들에게 저에게 오시는 성령을 이야기한적이 없고

다만 저의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일들만을 이야기했으니까,

제 생활속에서 뭔가를 찾을만하게 그렇게 빨리 나아가지지가 않았던것이지요.


몇년의 시간이 흐른후에

저는 여전히 같은자리에 있었고 

저를 비난하던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어요.

그게 정말로 이상하게도 그때에 저를 비난하기 위해서  비교를 했던 

그 믿음좋은 표양의 사람들이 모두가 다 교회를  떠나버렸거든요.


사실, 저도 저만의 표식이 있었습니다.

성령께서 움직이시면 가슴한가운데서 소용돌이처럼 따뜻한 바람이 일어나서

그 따뜻한 바람이 제 등줄기로 흐릅니다.

그러면 저는 그 따뜻한 바람속에 정말로 평화로이 앉아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첨에 이것에 신경을 썼더니,

어떤 사람과 이야기하면 그바람이 등줄기를 감싸면 저도 모르게 

아! 이사람이 주님안에 있구나! 판단하고 있고요.

그렇지 못한 사람을 만나면그가 아무리 믿음좋은 이야기를 하고 있어도

그를 판단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 표징에 대해서 많은 시간들을 묵상해서,

그것이 첨에는 주님께서 주셨다할지라도

그것을 찾고, 그것에 의지하는 순간

그길은 바른길이 되지 않을거라고 결론을 내렸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전혀 기도중에도,

사람을 만날때에도 

그저 봉헌하고 말아버립니다.

'저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소서!'하고요.


제가 이런 확신을 버려야만이 다른사람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제대로 사랑할수가 있다는것을 생각합니다.

제가 무엇이건 주님이라고 확신하는순간에 

악의 통로가 열리게 되니까요.

(이것은 마음깊은곳에 나는 온전하다는 의식이 있기에 내것만이 옳다고 주장할수 있는것이기도합니다)


게다가 이 몇년간의 시간동안에 

이런 특별한 표식들을 받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신앙을 뒤집기가 쉽다는것을 알았는데

이번에 또 이런생각을 굳히게 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뒤집고 떠나버린 사람들을 보면서,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했나를 생각해봅니다.


제발 그들모두에게 주님의 좋으신 계획이 있기를 빌어봅니다.

그리고 그자매를 다시볼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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