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누군지도 모르다가 며칠전부터 결혼, 다저스 한국 가는거 등으로 좀 알게되다가 호감 급상승 중에...

통역사 불법도박 자금 사건으로 티비에 며칠 나오는데 설마 오타니는 좋은 사람인거 같은데 사기당했겠지 했어요.

그런데 남편이 자꾸 fishy 하다는거예요. 미국인이라 오타니 결혼이니 인간성이니 모르고 그냥 잘나가는 선수로만 알고있음.

전 그냥 며칠 무시했는데 문득 왜 자꾸 뭐라는거야 싶어서 미국 사람들은 이거 어찌 생각하나 궁금해서 기사, 유투브, 리딧 다 찾아봤어요.

그런데 이게 무슨 범죄 추리물 버금가게 미스테리해서 완전 팝콘각인거예요.

저는 일단 오타니가 호감이어서 범죄에 연루되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게 좀 힘들수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10월에 4.5밀리언을 오타니 계좌에서 오타니 이름으로 불법 도박 자금으로 이체되었는데 이제와서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고.

통역사도 처음에는 오타니가 계좌이제 해줬다고 했다가 바로 다음날 응. 아냐 훔쳤어 하고 말 바꾸고.

이게 최소 오타니는 알고 통역사의 불법도박빚을 갚은거 (이것도 범죄) 아니면 최악의 경우 본인이 한거...두경우 모두 통역사가 희생양으로 그냥 마무리하려는거라는 설이 많아요.

그런데 문제는 불법도박 북키를 fed 가 조사한다는거.. 그러면 뭔가 나오죠...

이거이거 안되겠다 싶어서 바로 MLB에서 자기네도 자체조사 들어간다 발표했는데 누구도 MLB에서 진실을 밝힐거라고 생각안해요. 오히려 골든보이인 오타니를 보호하려고 덮을려는 수작이다라는거죠. 전례도 많고...

암튼 이게 미스테리로 남을수도 있고 fed 가 까발릴 가능성도 있어서 팝콘각...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오타니 편들어주는 사람 많지 않네요... 말이 안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