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재밌네요.

그런데 9기옥순은 왜 저렇게 계속 텐션이 쌈닭이 되어가는지 너무 힘드네요.
4호 남자 너무 힘들게 하네요.
둘이 커플도 아니고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자리 없어 서있으면 서있으라고해,
혼자있는 14 옥순 챙겨주면 뭐하니 그러면서 째려보고
사람들한테 계속 뒷담화하고
마치 자기가 여친있듯 행독하는데

첨엔 4호남이 이상한줄 알았는데
전 이해가 되요.
4호 남은 딱히 맘에 드는 여자가 없는거예요.
그래서 재밌게 잘 지내자는거고 11옥순처럼 그걸 그렇게 나쁘게만 볼 필요가 없는데
9옥순만 난리네요. 4호 넌 내꺼 그러면서 매사에 목소리 높혀서 무안주고
싸우고 너무 막해요.

3호남이 9옥순에겐 딱인데.

11호 옥순 점점 러블리해지고 9기 옥순 때문에 4호남에겐 다들 자연스럽게 하질 못하네요.
7기 옥순은 1기 남자말할때 넘 귀여운데 3호나 다른 남자에겐 무매력을 넘어 비호감 대쳐. 3호남이 빠르게 간파하는거 보면 3호남 참 영리해요

9기 옥순은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가 자기만 바라보고 목매달기를 원하는데 그게 안되면 맥모닝 되나봐요

싸우듯하는 말투 진짜 너무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