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근황을 전했다.

24일 김새롬은 "이번 파마가 너무 잘 나와서 지금 머리 만족도 최상인데 어제 옆 테이블 어떤 아저씨가 연예인인 거 숨기려고 일부러 머리 그렇게 하신거냐고 물으시길래,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엄마 처녀 때 머리 따라 했다고 했다"라고 적었다.

김새롬은 확 달라진 헤어스타일로 새로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다소 파격적이기도 한, 어울리기 쉽지 않은 스타일이지만 발랄한 분위기를 내며 찰떡같이 소화했다.

김새롬은 "DM이랑 댓글로 '언니 단발로 돌아와요' 금지"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김새롬은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새로고침'에 출연 중이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 '새롬고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