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투자해서 능력 있는 개발자 데려다가 신기술을 개발하니, 개발자가 신기술은 내가 낳은 아이들같아 너무 소중하다.
신기술은 회사것인가? 개발자 것인가?


회사가 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가 하고 싶은데로 내버려 둬라.
회장은 아부하는 딸랑이들 말말고 이의 제기하는 사람말을 들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회사가 내 의견과 다른 의견을 말해도 듣고 싶지 않다.
나랑 생각이 다르니까.
여기까지 기자 회견,

그런데
회장이 사임하는게 아니고 회사의 다른 의견을 듣기 싫은 개발자가 사임하는게 맞을듣하네요. 중이 절이 싫으면 떠나는 것처럼.
엔터 세계만 더러운 것도 아니고, 세상이 그렇습니다.
큰 돈들이 오고가는 곳은 지독히도 무섭게 정치적이고, 암투와 배신과 권모술수가 난무합니다. 직장 생활 오래하셨다며 아직도 모르시나요?
괜히 신기술 뉴진스 팔아 감성 팔이 하지마세요.
이런 기자회견 처음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