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자회견 횡성수설하는거 보고 프로답지못하다 생각하고, 다른 많은사람들처럼 아니 회사에서 지원받아 만든팀이 자기건가? 하고 민희진씨가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근데 여러가지 글들 읽다보니 첨에 시작은 어땠을지언정, 뉴진스라는 그룹 대히트친것 민희진씨 능력인건 의심의 여지가 없네요.

그냥 일반회사에서 구조로 생각하면 당연히 돈받고 일한거지 결과물이 자기거냐 라고 생각하지만, 게임업계에서 말하는 관점으로 보면 시각이 좀 달라지네요. 확실히 creative한 업계라서 다른거같아요. 단순히 물건이나 연구의 결과가 아닌 창작이라는 필드는 좀 다르게봐야하지 않나싶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