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기자회견 하이브 반박글 다 봤는데,
경영권 찬탈같은 문제는 법정에서 다뤄지는걸 지켜봐야할 거고...
근데 뉴진스 컴백 삼일전에 그 회사 대표를 가지고 배임, 경영권 찬탈, 이런식으로 터트리는건
도무지 상식 밖에 일이 아닌가?
방시혁이 진짜 뉴진스를 자기 회사 아티스트라고 생각했다면? 이게 가능한 일이 아닐텐데...
그러니깐 하이브에서 민희진을 싹 제거하려고 시기도 뉴진스 컴백 직전으로 잡은게 아주 양아치 냄새가 남.
하이브는 Kpop산업을 공장처럼 굴려서 계속 이윤창출을 하려고 했고.
'뉴진스 브랜딩 시스템' 카피해서 아일릿 만들고 대충 음방 1위찍고 팬덤생기니,
민희진 사단을 도려내려고 한 듯.
그렇다고 민희진이 또 아티스트고 K-pop을 무슨 예술처럼 다뤘는냐..그건건 아니고,
이윤을 창출하는 방식과 관점이 다른 듯. 좀 더 차별화된, 유니크한, 지속 가능한 브랜딩을 통해서
이윤을 극대화하는 방식.
둘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건 똑같은데 관점과 취향을 차이가 심하고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민희진의 방식이 Kpop산업의 생태계를 더 발전시킬 수 있다고 생각함.
뉴진스 슬쩍 이리저리 카피해서 만든 아일릿이 묘한 건,
뉴진스가 가진 청량감, 상쾌함, 순수함이 묘하게 일본 로리타물 같이 만들어짐.
그게 방식혁과 민희진의 차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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