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몰아보기 중이라 9회쯤 보는데요.
백현우 형과 누나는 배우자가 한 번도 안 나오는데 어찌된건지 설명이 나왔었나요?
그리고 회사 넘어가는 게 무슨 바보들처럼 당하기만 해서 답답한데 내내 고구마로 당하기만 하나요?

유치해서리 도저히 제 속도로는 못 보겠어서 빨리 돌려서 보는 중이라...

개인적으로 전 사불이 더 나은 것 같네요.
사불은 주인공들 뿐 아니라 북한 주민들 잔잔한 얘기도 좋았고 고구마는 아니었어서요.
김수현 김지원 멋지지만 손예진 현빈 정도의 케미는 안 나오는 것 같고요. 김수현은 자꾸 도민준이 보이네요.

눈물의 여왕에서 현재까지 제일 눈길가는 배우는 김정란 이네요. 어쩜 그리 날씬한지. 캐릭터 귀엽기까지 하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