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아무 관심 없는 사람이어요.
에이치오티 문희준 이후로는 노래도 모르고 그 누구에게도 팬심이 없던
40대 아줌마인데 여기서 하도 민희진씨 ㅇ야기가 너무 많아서
읽어보다가 유튜브에 가서 뉴진스 라는 그룹 노래를 다 듣네요

제가 이럴 정도면
이분은 자기에게 세상 이목 다 끌게 하고
본인이 세운 그룹 노이즈 마케팅 하나는 참 성공하신듯해요.

법적 소송과 이익배분은 어른들 몫이고
이 여자아이들은 그래도 미성년자이고 앞날이 창창한
아티스트인데 이들을 회사에서는 유통기한 있는 수익상품 취급하는 것 같아
맘 아프네요.

민희진 그사람이 케이팝의 미래가 본인이라고 굳게 믿는다면
이런식의 대응은 독이 될텐데 참담한 심정은 이해가 가도
그 처사가 어른답지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