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과 강주은 부모님
서로 말도 이쁘게 하고
배려심으로 가득차 있는 대화하는거 볼때마다
뭔가 흐뭇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게
요즘에 보기드문 가족이에요
강주은도 그런 성품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라서 그런지
보면 역시 콩콩팥팥이다 싶구요.
거기다 최민수도 거의 아들처럼 아들노릇 톡톡히 하고
참 보기 좋아요.

요번에 캐나다로 다시 돌아 가신다는데
어머님이 자식들에게 폐 끼치지 않기위해
죽음을 잘 준비하며 여생 멋지게 재밌게 살고싶다는
말씀하시는데 제가 다 울컥하더라구요.

강주은은 저런 부모님 둬서 얼마나 마음이 든든할까요
전 그렇지 않은 부모님 둬서 너무나도 부럽습니다.
볼때마다 대리만족 느끼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