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고소했다네요;
실내흡연하면 과태료 십만원인데 필터없다는걸 증명해야 과태료 안낸다구요.
근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기안이는 웃기기는 한데 왜 그렇게 위태위태 해 보이는지 모르겠어요.
자기가 웃기자고 하는데 뭔말하는지도 모르고 굉장히 당혹스러운말을 하고 그게 뭐가 잘못되었는지는 모르는것같아요;
틱도 있는거같고..
왜냐면 제 남편이 기안이하고 완전 똑같은 사람이라서 남편하고 같은과라는것을 눈치 금방 챘네요.
결혼전에 좀 눈치가 많이 없구나 생각하고 결혼했는데..주위에서 일어나는일에 저와 느끼는 감각이 많이 달라요;
무슨말을 할때 그말을 안해도 되는데 다해놓고 수습은 제가 다하구요.
지금 오십하나인데 ADHD판명을 받았어요;
직장에서는 모르는데 저는 정말 힘들어서 농담삼아 말했더니 검사좀 해봐 그랬더니 그거랍니다.심각해요;
본인은 하나 안힘든병이 이병이고 주위사람들이 힘들긴한데..기안이가 이병은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