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말하는 기대작이나 대작 드라마 같은경우는 대부분 투자비용이 어마어마하기에 (이름있는 배우들 출연료만 해도 헉소리 남) 장면 장면 마다 ppl엄청 붙어서 흐름깨는 설정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선업튀는 ppl못 찾겠고 그 반증으로 감독. 작가가 소신있게 제대로 작품 공들인 티가 나서 너무 좋아요. 원래 투자비용이 높으면 간섭도 많고 눈치도 많이 볼 수 밖에 없는지라.. 마케팅 비용도 커야하고..

암튼 보고 또 봐도 장면장면마다 복선 깔려있고 오랫동안 공들여 찍어 작감배 만만세! 소리 들을만 하니 진짜 간만에 좋은 드라마 보게 된것 같아서 넘 좋네요.

또, 데칼코마니 장면들 찾는것도 쏠쏠한 재미죠? 퍼온 사진은 솔친자 선재의 세계에 솔이가 있고 없고의 온도차를 보여준거라 넘 좋아서 업로드 합니다..

아, 이젠 글 그만 써야 하는데.. ㅋㅋ 제 핸드폰 다 닳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