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그냥 사진만 봤을 땐
아 별로 내가 빠질만한 스타일 아닌데…
언니가 이 드라마, 이 배우 요즘 핫하다고 했을 때도
아… 드라마가 유치할거같은데..
이렇게 반신반의 하면서 시작했고
2화만에 덕후가 되어서 지금 일주일 일상생활 불가로
인스타로 우서기 릴스 저장하면서 살고
짤 돌려보기로 살고있는데 ㅋㅋㅋㅋ
제 동생한테도 말했는데
역시나
아 내 스타일 아닌데…
이런 드라마 별론데…
별로 재미없을거같은데…
아무리 봐도 남주 별론디…
근데 몇날 며칠을 들들 볶아서
드디어 동생이 1,2 화를 시작했는뎈ㅋㅋㅋㅋ
“엄마랑 1화 시작했어”
그리고 두시간 후
“미친!!!! 미친거아니야!!!! 꺅!!!!!!!!!!!!!!!!
미쳤어!!!!! 꺄아아악!!!!
짱귀엽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동생도
처음에는 에이 설마 로 시작해서
미쳤나!!!!! 꺅!! 으로 끝나는 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매력이 넘치다 못해 터지는 배우인가봅니다
변우석 + 선재 캐릭터는 신의 한수였어요
휴
덕후 하나 더 추가로 모집했으니
저는 또 짤 보러 총총총
(또 인스타 스토리에 선재 몇번 올렸더니
바빠서 못봤다던 아줌마들이
주말에 몰아보고 다들 줄줄이 빠지고
디엠이 오고있습니다
다들 정신 못차리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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