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혁이 너무딸린다 수민이 보는눈 없다 어쩐다 말이 있어도
그래도 원혁도 귀한 자식이라고 너무 한다 생각했어요.
오늘 결혼식 보니 이용식이 정말 대단한 인맥이고 대단한 사랑 맞네요.
오늘 수민양이 너무너무 부러웠어요. 진짜 아빠 사랑이 느껴지더라구요.
그전엔 좀 유난떤다 싶었어요.ㅎㅎ
둥지라는 곡을 수민이 어릴때부터 시집갈때 불러줄거라고
했다면서 남진이 설명하면서 축가 불러주네요.
남친은 이날 처음으로 축가라는걸 해봤대요.
작곡 의뢰까지 해서 수민이를 위해 노래불러주는 아빠가 어디 있을까요?
이렇게 재미난 결혼식은 또 처음봐요~~
이날 원혁 노래 부르는거 보니 예전엔 좀 어설픈 연예인이였다면
지금은 진짜 가수가 됐더라구요.
둘이 행사 많이 다닌다 하더니 늘었더라구요~
김성주가 진행해주니 정말 무슨 프로 하나 보는 기분이더라구요.
오늘 남의 결혼식 보면서 울고 웃고 했던건 또 처음이네요~
원혁 장가 잘간거 맞네요~

온디맨드에서 조선의사랑꾼 에서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