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가 결국 계속 밀어내는 솔이에게 지쳐 미국으로 재활치료 받으려 떠나려는 거 같아요. 근데 설마 진짜 떠나진 않겠죠? 그렇담 비행기 타기 전에 솔이 사고를 떠올려 뭔가를 각성하고 뱅기를 안탄다는 건데… 혹시 출발일이 솔이 사고일? 솔이가 트럭에 쫓기는 장면에서 다시 선재가 나타나겠죠? 으악~~~~~ 아직 10회인데 나머지 16회까지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예측이 안돼요.

지금껏 수동적인 여주 나오는 진짜 어이없는 로코는 보기 식상했는데…
선재 멀리해서 지키고, 호신술 배우고 경찰에 신고하는 솔이 보면서 얼마나 대견하던지~ 솔이의 선재 향한 마음도 선재 못지 않다는 게 이 드라마의 또다른 심쿵 포인트라고 봅니다. 평생 돌려볼 드라마 하나 생겨서 너무 행복한 요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