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민희진 사태 전에는 아일릿이라는 그룹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이번 기회에 찾아보게 되었는데
하도 뉴진스 짭이라고 말 많아서 보게 되었는데

노래가 너무 좋네요
계속 흥얼거리게돼요
솔직히 걸그룹 별 관심없었는데
노래가 너무 중독성 있고 춤도 특이하면서 귀엽고
살짝 어렸을때 정말 좋아하던 세일러문 같은 분위기 나서
왠지 추억도 돋아요

일단 노래가 너무 좋네요

아예 모를뻔한 걸그룹 덕분에 알게되서 좋네요
새로운 노래도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뉴진스는 청량인데 아일릿은 좀 더 통통튀고 귀엽고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다르네요

예전에 2ne1나오고 포미닛 나오듯 ses나오고 핑클 나오듯 hot이후에 잭스키스 나오듯 또 소녀시대 나오고 청순컨셉 걸그룹들 대거 나오듯 큰 케이팝의 흐름이 이제는 저런 컨셉인가봐요

근데 magnetic 노래가 너무 중독성 있어요
민희진 옹호자들이야 또 댓글로 아일릿 까겠지만
전 일단 이번 사태로 아일릿에대해 알게되서 좋네요

저는 진짜 아이돌 노래 조금이라도 오글거리면 바로 꺼버리는데 일단 한동안은 아일릿 노래 들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