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자타공인 드라마 금사빠
남주에 푹 빠졌다가 다른 남주에 빠지는 것으로 헤어나오는
정말 심한 드라마순이인데
이렇게 하루종일 틀고 또 틀고 운전하거나 장볼때는 계속 음악 듣고
하루종일 뭉게구름 속에 있는 마냥
보고 또 본 장면에서 혼자 입틀막 숨멎 그걸 하고 또하고 하고 또하고 있는데
위버스 가입하고 젤리사고
온갖 유투브 과거영상 다 섭렵하고
저같은 분들이 근데 엄청 많으신거 같아요
이렇게 실제로 현망진창 된거 처음이에요
왤까요????!!
스스로도 너무 신기하고 이상할 지경이에요…
첫사랑 짝사랑의 설렘들이 다 살아나오고 솔이한테 동일시해서 그런걸까요? 지금도 몇시간째 이러고 앉아 설겆이감을 바라만 보면서 엉덩이를 떼지 못히는
제가 넘 이상해요 ㅎㅎㅎ 미씨님들 어떠세요?
저는 삼회 수영장 키스신 직전 솔이 바라보는 눈망울
8회 키스신 보다도 선재 집에서 식탁씬
엠티가서 과잠 입고 솔이 바라보는 그 사슴같은 눈들
그게 젤로 예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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