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제목이 좀 웃겨서 안봤는데 코메디가 아니었네요.
줄거리 자체는 좀 질질 끄는면이 있지만 수학을 사랑하는 사람들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스카이 캐슬에 수학자들의 러브 스토리가 어우러진 이야기라고 할까요?
저도 어떤 분야에 저렇게 선천적으로 몰두할수 있었으면 너무 좋을것 같고
같은 분야에 꽂힌 사람과 교류할수 있다면 더 행복할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이 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랑의 모습이예요.
일번적인 이성의 사랑의 모습 보다는 고귀함이 몇 스푼 더해진 그런 사랑이요.
요즘 시대에 답답하고 지루하긴 하지만 전 재미있게 봤어요.
다시 태어나면 저도 저런 사랑 한 번 해보고 싶어요.
넷플렉스에 있어요
4
Back
목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