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하이브 내부 사정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하이브가 민 대표와 틀어지기 시작한 건 지난 3월 말 민희진의 측근으로 분류되던 어도어 부대표 A씨가 작성한 내부 문건이 발각되면서”였다. 해당 문건에는 “(하이브가) 우리를 못 건드리게 하고” “궁극적으로 완전히 빠져나간다” 등이 ‘목표’로 적혀 있었고, A씨가 하이브 내부 기밀 정보를 대량 다운로드 받은 정황도 포착됐다는 것이다. 한 관계자는 “하이브는 이미 지난 연말부터 민 대표가 투자자들을 만나며 뉴진스와 함께 독립을 꾀한다는 제보를 받았지만 묵과했다. 하지만 민 대표의 말을 멤버들과 부모가 전적으로 지지하는 상황까지 겹치며 내부에서 ‘제2의 피프티피프티 사태가 우려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자 결국 행동에 나선 것”이라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29906?sid=103
민희진이 하이브로부터 어도어 31% 지분을 어떻게 넘겨 받으려는 거였는지 약간 이해가 되는 부분 (펌)
올댓스타, 이진호 등 연애 기자들 애기를 들어보니..
관건은 뉴진스 멤버들의 마음
어도어 지분가치가 뉴진스 없으면 0원이 되는지라
멤버들이 우린 민희진 아니면 말안들으니 비협조 하겠다 해버리면 서로 피프티식 자폭말고는 방법이 없어서
그대로 골머리 썩고 놀리면서 지분 80%를 다 잃느니 31%를 비싸게 넘기는게 나을수 있는데다가
민희진은 하이브가 아파할 약점들을 많이 알고 있는 것 같다고
이번에 카피캣이라고 터트린것도 계산된 공격이라 아일릿에게 피해가 많이 갔고
이런 식으로 몰래 역바이럴 하던지 여론전을 펼쳐도 잃을게 많은건 하이브쪽이고
민희진은 여기서 이겨도 좋고 뉴진스 내주고 하이브 나와도 외국자본에서 불러줄데가 많아서 잃을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들켜서 공개전이 되서 그렇지 이런 계획을 했다는건 이미 뉴진스 멤버들과 가족들 마음을 얻었다는 뜻으로 보여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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