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 토는  천간 무토에 이어 기토라는 음토로 나타난다.

기己일간은  음토로

낮은 곳의 흙, 거름 흙, 화분 흙등의 배양토를 뜻한다.

 

己土란 글자는

벼리, 실마리 기, 紀에서 나왔다.,

기강紀綱과 규칙적인 변화 작용을 중심에서 조절하는걸  뜻하며

무토戊土와 비슷하다.
그러나, 무토戊土에 비해

축기하고 저장하는 기운이 훨씬 강해

속을 잘 드러내지 않으며

만물을 기르고 배양하는 거름 흙, 논 흙을 생각하면 된다.

뛰어난 직관력, 생존 능력, 영적 능력등으로 정치판이나

권모 술수에 능한 사업쪽에서 수완을 발휘하는 사람도 많다.

 

거름 흙이란

무엇을 가져다 주던 결국은 썩혀서 자신으로( 흙) 돌아간다.

즉, 순응하는 듯이 보이나

결국은 자기 고집으로 끌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겉으론 포슬 포슬 연약한 듯 보이는 화분 흙 처럼

야들 야들, 고운 성격 같아 보이나

뒤집어 지면 .... @@

표면으론 아무리 얌전해 보이는  거름흙도 뒤집어 보면,

지렁이, 벌레, 썩어 가는 낙엽....

게다가 악취까지....

 

순하고 얌전해 보이던 그 아가씨들(예원, 이 태임)

카메라 꺼지니까 눈이 확 돌아가며

쌍 욕이 쏟아지던 것

기토 일간이다.

지 성질대로 안된다고

아버지뻘 직원들 한테 욕설 퍼 부어 대고,

비행기 돌려버리는 땅콩, 그녀(조 현아)도 기토 일간이다.

사주상으로도 기토 일간자들은 특히 물과의 조화를 잘 봐야 한다.

(그러고 보면 그 떠들썩한 욕설 사건도 물에 들어갔다 나온 일때문이고

땅콩 회항으로 유명한 그 사건도, 실장님이 임壬 수水일간...)

 

흙 물은 한번 옷에 배면 빨아도 빨아도 잘 안 지워진다.

옷에 밴 흙 물 처럼

뒷 끝들도 한참 간다.

당한 쪽은 잊었는데

퍼 부은 쪽이 분에 겨워 파들 파들 떨고....

억울해 죽고(가해자가)....

화분 흙이 되려다 시궁창 흙이 되면 그렇다.

흙이 썩어 버린거다.

 

논 흙이나 화분 흙엔

꽃을 심어야 한다.

늠름한 소나무는 산, 무토에 어울리고

기토엔 아기자기, 오밀 조밀, 키 작은 식물이 어울린다.

그래서일까.

기토 일간은 왜소한 느낌을 주는 사람이 많다.

작고, 조용하고, 비밀 스럽고, 그러나 눈치 빠르고

어쨌든 생존 능력은  뛰어난.....

 

물론 잘못 구성된 기토는

눈치 없고, 뻔뻔 하고,  비열 하고......,

저렴한 인간성에 기인한 폭급한 성질?

이것 저것 다 모여, 썩은 냄세가 진동하는데도

자신은 잘났다고 우월감에 취해

남을 짓 밟고  등쳐 먹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는

잘 포장 된, 하수도의 썩은 흙이 되는 수도 있다.

잘못 구성된 기토라도

여러 사람을 상대하며, 자신을 팔아야 하는 영업직이나 연예계등에선

(그 막무가내로) 간혹 돈은 버는 수가 있지만

성질이 하도 오락가락해  주위에 사람이 없고, 있어도

돈 떨어지면 신세 비참해 지는 수가 있다.

 

원래 흙은 물을 말리는데 쓰는거라

기토도 흡입하는 쪽이다.

갯펄 같이 한 없이 빨아들이는 음적인 요소가 충만한 일간이다.

거기다 태생이 강하질 않아

조그만 돌멩이도 이기질 못하니(화분 흙을 상상해라)

스트레스에 약하고 외로움을 쉬 느껴

그걸 이기려고 돌출 행동을 하는 사람도 많다.

첫 만남부터 만리장성을 쌓는 "안돼요...돼요, ....돼요"의 내숭과랄까,

예쁘기보다는 독특한 매력들로,

평소엔 얌전하나

잠자리에서는 명기의 요부끼가 많은

치명적 매력의 소유자들도 꽤 많다.

여자들은 무엇 보다 확고한 중심을 세워 놓지 않으면

간통, 치정, 된장녀의 중심에 서기도 쉽다.

 

단, 제대로 이루어진 기토 일간은

상당히 매력적인 예술인의 면모를 지니면서도

생활력도  강한 똑소리나는 경제인이 된다.

하지만 깊이 보다는 넓이에 치우친달까

맘에 어긋나면 부모와도 인연 끊는 매정함도 많으니

따스하고, 너그럽고,.....그런 단어보다는

매력적이고, 섬세하고,....쪽으로 기억함이 좋을 것 같다.

 

남자 기토 분들은 결 고운 화분 흙처럼

기질이 곱고 섬세하며, 역시 심미안적 요소가 높은 사람이 꽤 많은데

이런 특징들이 여성적인 면이라설까

내가 아는 기토 일간 남자분은

양성애자 (남자, 여자와 모두 성행위를 하는....)나

모델, 패션계에서  활동하는 분이 많고

가장으로서도 주부보다 꼼꼼하고 세심한 분들이 많다.

 

그런데, 확실히 치고 나가는 힘, 남성적인 ... 그런 면은 약해서

한번 꺽이면 무능력한 가장이 되기도 쉬우니

특히, 기토 일간 남편을 두신 분들은

속이 뒤집어 지더라도 (남들 앞에서) 기 죽이면 안 된다.

그걸 핑계로 배째라 하고는 아예 대놓고 무능해져 버려

두고 두고 당할  원인이 될 수 있다.

(물론 다 그런건 아니지만.....^^)

 

대체적으로

속을 잘 드러내는 타입이 아니니까

기토 일간 아이를 둔 부모님은 아이와 수시로 대화를 해서

마음 깊숙히 들어 있는 음적 요소가

시궁창처럼 썩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해줬으면 좋겠다.

그렇게만 되면,  화초를 길러내는

그 섬세함이, 타인과 공감하는 배려심으로 자라

아주 따뜻하고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비밀스러운 성향의 그 섬세함이

출구를 못 찾으면 끝없는 사치와 섹스 중독, 거짓말, 도박....등으로

풀려 나갈 수 있으니

단정하고 공부 잘하며, 부모님께 순종하는 내 아이라도

기토일간이라면

한번 더 눈을 맞춰 주고

한번 더 안아 주길 바란다.

 

사투리로 '포시랍다: 편하려고 들고, 대접 받는 쪽에 익숙하고....'란 말에

참 어울리는 이 기토 일간의 특징을

장점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마음 중심을 위해 무엇보다 종교에의 안착도 도움이 될거다.

(토 일간의 사주와 잘 어울리는 종교는 불교다)

어릴때부터 아예 습관적인 종교 생활등으로

마음 공부가 바탕이 된다면

저 상처 받기 쉬운 섬세함이 도리어

시궁창에 내 놔도 예쁜 꽃을 피우는 진정한 화분 흙이 될 것이다.

 

 

봄의 기토 일간 유명인은

황 신혜, 신 정아, 장 윤정, 이 하늬, 링컨 대통령, 현종 임금,

정치인 김 종필,

 

여름 기토 일간 유명인엔

스카이 병원장 강 세훈, 영화 배우 윤 정희, 도널드 트럼프

오드리 헵번, 임 수정, 셀레나 고메즈, 윤 여정, 샘 헤밍턴, 이 홍렬

오바마 대통령,  가수 비,  정 윤희,

 

가을 기토 일간 유명인

매기우(대만 톱모델, 음란 동영상 유포....), 원 빈, 한 예슬, 이 태임

조 현아(대한 항공),  이 부진(신라 호텔)

 

겨울 기토 일간

김영삼 전 대통령,  홍 석천,  이 문세,  유 해진,  황 수정,

이 은주(자살한 여배우),  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