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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속을 걸으며

어느 여행자를 보며 Sunny Lee (sunfrica) 2021-4-6  15:53:46

비행기 출발 시간을 기다리는 동안

나의 눈앞에 보이던

한 여행자의 모습.


숄더백과 바퀴가 달린 커리어백

롱스커어트와 샌달


나와는 너무도 대조적인 모습인지라

저절로 눈길이 가는군요~


간혹

나도 저렇게 분위기있는 컨셉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지만


저런 패션도

어울리는 사람이나 어울릴것이고~


누구처럼

선머스마같이

백팩 등짝에 매고

허리춤에는 작은 카메라와 여권을 소지하는 데

필요한 Waist Belt

청바지와 운동화

그리고 벙거지 모자


여기저기 해찰하다

시간이 늦다싶으면

무조건 뛰어야 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저렇게 우아한 모습으로

셀폰의 메세지를 확인하는 풍경과는

아무래도 일치되지 않을 것 같지만


같은 여자가 보아도

끌리는 여자가 있군요~



우아한 그녀

여유있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는

뭐 . . .

그런 

.
.
.





- 오래 전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


*^^*



코로나로 인해
여행길이 막혀버린지 1년 넘고
2년째 되어가나봅니다.

그렇다고 시간이 무료하거나
한가하지는 않지만
계획하였던 여행의 꿈들이
두부덩어리 허물어지 듯
흐물 흐물 흩어지는 것 같아
우울함이 살짝 오지만

현실이 힘들다고
마음마저 불편하면 안 되겠다 싶어
동네길이나마 열심히 걷고
긍정의 마인드로 변환시키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면서 살아간답니다.

다행히도 근래들어 코로나 백신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제가 사는 캘리포니아에서는
많은 분들이 접종하는 듯 합니다.
저도 지난 주에 당연히 접종하였답니다.

힘든 시간도 머잖아 물러가리라
확신합니다.

봄날인 듯 한데
한낮엔 뜨거움 마저 느껴지네요.

지난 시간 여행 사진을 보다가
어느 한 여성 여행자의 멋진 모습 한컷이 눈에 들어오네요.
저도 모르게 그녀가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나이도 익어가지만
우리 마음은 항상 아름다운 여행자처럼
살아가기로 해요~


햇살 좋은  봄날 4월에 ~

- 별 빛 속 을  걸 으 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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