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더워도 너무 덥죠?

콩국수, 오이냉국, 팥빙수~~~~~~

그냥 음식 이름을 불러봐도 어쩐지 시원해지는 것 같네요!!

이 여름의 중간에서 문득!

'여름'의 어원이 뭐지? 하고 궁금해졌어요.

그렇게 어렵지 않게 추측이 가능한 말이긴 해요~.

'여름'은 어원이 '열리다'라고 합니다.

꽃이

열매가

주렁주렁

마구마구 

열리니까요~

열리다--------->열음------->여름

오늘은 좀 시시했나요? ㅎㅎ

그럼, 이제 곧 다가올 선선한 '가을'도 미리 알아볼까요?

가을은 봄에 씨앗을 뿌리고 여름에 열매를 맺어

그 결실을 맺는 계절입니다

'가을'다---->열림---->여름은 '갓(끊)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갓다' 라는 말은 남부 지방의 방언이라 하는데요,

'추수하다'라는 말을 남부지방에서는 '가실하다' 라고 표현했다는군요

가실하다---------->(명사형) 가슬---------------->가을

어떤 단어든 그 유래는 문헌에 정확히 그 유래가 기록되어 있지 않는 이상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고,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요.

그러니 제가 말씀드리는 유래나 어원도 정확하지 않은 것일 수도 있답니다~.

여러분들도 나름대로 심심풀이로 서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렇게 서치하는 시간은  '보석같은 우리말'의 가치를 느껴보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어드리기도 할 거예요!

anyway,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