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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나는 배낭여행

2023년 노르웨이 로포텐과 센야 여행; 추천 하이킹 코스 moonhee kang (mhkg1) 2023-8-30  09:09:28

이번 한달간의 유럽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방문지가 북부노르웨이의 로포텐과 센야 여행이었습니다.

북부노르웨이는 아름다운 산세들과 그 사이사이의 피요르드와 하얀 모래사장을 가진 해안가와 이 모든것을 아우르는 트레일, 그리고 카약과 같은 아웃도어의 액티버티까지… 시닉 드라이빙에서 혹은 깊은 산속으로의 백패킹까지 자신의 여행 취향에 맞추어 이 모든것을 즐길수 있는 그야말로 숨은 보석같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해안가따라, 산길따라 바라보여지는 풍경은 이곳에서 야외의 고된(?) 액티버티를 하지 않더라도 머물러서 그저 바라만 보며 휴식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로포텐과 센야를 가장 감동적으로 만날수 있는 것은 역시 하이킹으로 혹은 백패킹으로 산속 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경치입니다. 이 높은곳에서 우리는 피요르드와 해안선따라 비취빛 바다색과 하얀 백사장의 아름다움을 만날수 있고, 로포텐과 센야의 특징인 바다위에 흩어져있는 수많은 섬들의 장관을 둘러싼 산세들과 함께 멀리까지 바라볼수 있습니다




처음 로포텐과 센야지역을 혼자서 여행으로 계획했을때는 가능하면 매일 하이킹하거나 혹은 백패킹으로 올라가 하루 야영하는 것으로 일정을 잡았었으나, 친구가 조인하면서 친구의 체력과 여행스타일을 고려해서 조금 강도를 낮추어야 했습니다. 또한 친구가 여행을 시작하기전에 두번이나 방광염으로 고생을 하면서 체력을 만들어 올 수가 없었는데(여행을 포기하려고도 했음) 돌로미티에서 여행을 시작하면서부터 아픈것도 다 낫기 시작하면서(가져온 약도 다 버림^^) 오히려 여행을 무척 즐기게 되어서, 가능하면 몇개의 꼭 하고 싶었던 하이킹들을 포함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로포텐과 센야의 산들은 고도차가 크지 않지만, 대부분의 트레일이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 해서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데, 친구가 끝까지 해보겠다는 도전정신과 정상에서의(혹은 트레일위에서의) 경치를 즐겨보겠다는 의지로 잘 해내주어서 저도 흐뭇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여행을 마칠때까지 아프지 않고 한달간의 전체 일정을 잘 마무리해준 친구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다음은 제가 추천하는 로포텐과 센야에서의 하이킹코스입니다. 위에서 말한것 처럼 대부분의 트레일들이 길지는 않으나, 좀 가파르게 치고 올라가야 하는 구간이 많고 돌로 된 트레일이거나, 흙으로 되어 있는구간은 비가올경우 진흙길이 되어 하이킹자체가 쉽지는 않기도 합니다. 하지만, 트레일위에서 혹은 정상에서 바라보는 로포텐과 센야만이 주는 감동적인 풍경은 드라이빙으로 뷰포인트에서 바라보는 경치와는 다른 힘을 들여 올라와야 하는 여행의 이유를 알게해줍니다

*로포텐과 센야의 전체적인 정보(숙소, 공항, 운전, 날씨등( https://m.blog.naver.com/luna_ontheroad/223183686564





1) 라이네브링엔Reinebringen (왕복 2.2km/ 상/ 왕복 약 3시간)

로포텐에서 가장 인기있는 트레일중에 하나입니다. 짧지만 무척이나 가파르고, 처음부터 정상까지 놓여져있는 돌계단을 따라 힘들게 올라가야합니다. 고소공포증이나 무릎관절이 안좋은 경우는 무척 힘들수 있는데, 친구는 고소공포증이 심한데, 옆쪽 낭떠러지따라 가파르게 올라가야 하는 돌계단을 무서움을 너머 비틀거리면서 올라가야 했습니다. 그래도 본인의 한계를 이겨내면서 끝까지 올라간 친구가 대견했습니다.

정상에서 내려보는 레이네의 풍경과 둘러싼 산세들의 스펙터클함은 이루말할수가 없는데, 우리가 올라간날은 정상에서 엄청난 바람에 레인저가 모두 내려가야 한다고 권고해서 몇장의 사진만 찍고 내려와야 했습니다.






2) 라이텐, 크발비카 비치 Ryten & Kvalvika beach 트레일

로포텐에서 가장 추천하는 트레일입니다. 오르는 동안 둘러싼 산세들과 함께하는 피요르드, 그리고 아름다운 해안가경치까지 그리고 마지막 아이코닉 바위에서의 인스타그램용 사진포인트까지 모든것을 즐길수 있는 그야말로 최고의 트레일위에서의 경치를 만날수 있습니다


이 트레일은 아래 세가지 코스로 걸을수 있습니다 우리는 라이텐 정상까지 걷고 왔습니다

Ryten 트레일(왕복 8.7km/ 중 / 3-4시간) 조금 길수 있으나, 크게 가파르지 않고, 올라가는 내내 바다뷰에, 피요르드뷰에, 멀리 보이는 산세까지, 그리고 아름다운 옥색물빛의 크발비카 비치를 내려다 보는 지루할틈이 없는 제가 가장 추천하는 트레일입니다

Kvalvika Beach 트레일(편도2km/ 하/ 2시간) 아름다운 물색과 백사장을 가진 산속너머에 숨어있는 보석같은 비치. 하이킹으로만 찾아갈수 있음 찾아가는 트레일 시작점이 여러군데(파킹랏도 각각 다름 선택)

Ryten & Kvalvika Beach 트레일 먼저 Ryten 정상까지 하이킹한후 내려오는길에 Kvalvika 비치 트레일정션에서 비치쪽으로 왕복으로 다녀올수 있음 모두 4-6시간/ 중상






3) Fløya (왕복 3,4km/중상/왕복 3-4hr) and Djevelporten 하이킹(왕복2.9km/중상/왕복2-3hr)

스볼뵈르 타운과 둘러싼 멋진 산봉우리들, 바다위 점처럼 흩어져있는 작은 섬들까지 모두 만날수 있는 트레일입니다. Fløya까지 힘들다면 우리처럼 Djevelporten(‘Devil’s Gate’ 절벽사이에 낀 바위)까지 왕복으로 다녀올수 있습니다





4) 세글라Segla (Hesten trail) (센야) (왕복 약 5km/ 중/ 왕복 약 2-3시간)

센야를 방문하는 첫번째 이유는 아이코닉 세글라산Segla을 만나기 위함입니다

장엄하게 우뚝 솟아오른 이 세글라 봉우리를 만나기 위한 두개의 트레일이 있는데, 직접 세글라산에 오르는 방법(단, 세글라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수는 없음)과, 이 세글라산을 배경으로 또한 아름다운 피요르드(Mefjord, Øyfjord)와 함께하는 멋진 경치를 바라볼수 있는 헤스텐Hesten 트레일을 오르는 코스입니다. 기회가 되면 두 코스를 모두 하이킹해보는 것이 좋으나, 우리는 헤스텐 트레일을 올라볼수 있었습니다









*로포텐여행 자세한 안내 https://m.blog.naver.com/luna_ontheroad/223185827559

*센야여행 자세한 안내 https://m.blog.naver.com/luna_ontheroad/223193838473


*2018년 남부 노르웨이 여행 자세한 안내 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luna_ontheroad&categoryNo=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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