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사랑

같이있는 시간이 너무나 즐겁고,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모르겠고,

세상의 모든 것이 갑자기 다 찬란하게 아름다워 보이고,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가 않고,

행복해서 걷는 게 날아가는 것 같고,

잠자는 시간조차 아깝고,

항상 같이 있고 싶은 그런 사랑,

일상생활을 해도 오로지 머리 속은 그 사랑과 열정으로가득차있고,

아무리 아무리 같이 오랜 시간을  있어도 너무나 즐겁고 행복하고,

잠깐의 터치가 온몸에 전율을 가져오고,

조금 더 진한 터치는 다른 세상을 보여주고,

더 진한 터치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열어 줍니다.

세상에 이런 감정이 존재할 수 있을까?

이런 마음이 존재할 수 있을까?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

내 몸속 어디에 이런 열정이 숨어  있었을까?

이런 격렬한 열정이 무엇을 하고 있다가 이제야 이렇게 나타났을까?

나의 이런 강렬한 열정을 끄집어내주는 그런 사랑,

내 속에 숨어 있는 열정적인 그 황홀한 사랑,  

그 열정이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 보고 보아도 좋은 아무리 보아도 질리지 않는 그래서 마냥 바라보고 또 바라보게 되는….

내 자신 속에서 나온 내 열정에 스스로 사랑에 빠지는 그런 사랑.

저는 항상 그런 사랑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