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6개월 넘게 정말 열심히 미씨에다 한번도 안 빠지고 열심히 글을 올렸는데 제가 지난 한 달 동안 좀 게을렀어요.

이거 저거 핑계와 대 자면 많지만 오늘 우연찮게 미씨를 통해서 알게 된 언니가 왜 글 올리지 않느냐고 호통을 쳐서 정말 오래간만에 미씨를 열어봤는데 어떤 분한테 메시지가 와 있었어요.

삼주 전에 보낸 거 같은데 지금에서야 제가 봤는데요.

그 글을 보고 제가 너무 너무 행복해 졌어요.

제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된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거든요.

그래서 다시 용기를 얻고 힘을 얻게 됐어요.

제가 미씨에서 얻는 힘을 그동안 잊고 살았던 거 같아요.

다시 열심히 글을 올릴게요.

오늘 모두들 아주 아주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