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책 소개
“걱정은 금방 사라지지 않아. 대신 작고 가볍게 만들 순 있지.”
걱정을 덜어 내는 아주 특별한 방법!
그린이는 걱정이 많습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네요.
그러나 지난 해부터 끌어온 묵은 걱정으로 마음이 힘들지는 않으신지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니, 그럴 가능성이 더 크죠.
우리 삶은 걱정 없이 존재하지 않는지도 모르니까요.
걱정이 있을 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입맛도 없어지고, 우울해지고, 어떤 일도 손에 안 잡히고...
걱정 없이 살 수는 없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린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게 운명인지도 모르겠어요.
그런데 걱정을 너무 많이 하는 건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걱정의 총량이 100인데 200, 300으로 걱정한다면 말입니다.
건강에도 당연히 안 좋고, 정신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으며
인간 관계에도 영향을 주기 쉽죠.
조금은, 아주 조금은 걱정을 덜어보세요.
불필요한 걱정 만큼은 덜어보세요.
[걱정이 너무 많아]에 나오는 그린이처럼 해 보세요.
나무에 걱정들을 묶어서 매달아 놓고 집안에 들이지 말아 보세요.
그런 게 어디있냐고요?
동화세상에는 있습니다.
바로, 상상력을 발휘하는 거죠.
그림책의 결말에서 그린이는 미처 나무에 매달아두지 못한 걱정 괴물들 보게 됩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그 걱정괴물들이 귀엽다고 생각하지요.
걱정을 대하는 시각과 입장이 달라진 겁니다.
걱정은 그대로인데 말이죠.
걱정은 그대로지만, 걱정을 대하는 시각과 관점, 태도가 달라지면?
걱정이 귀엽게 보일 지도 몰라요!
설마...?
아뇨! 한 번 해보시라니깐요!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올해는 걱정괴물들을 걱정친구들로 바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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