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랑하는 미씨님.

그저 두아이의 엄마로 살아오다 아이들 이제 다 키우고 이제야 저의 시간이 조금 주어져 전공을 살려 용기를 내어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 4살부터 일년 반 동안 부모님과 떨어져(자세히 밝히기엔 너무 긴 내용) 강화도 할머님댁에서 살았던 좀아프고도소중한 추억을 담은 어린이 피아노 곡집 “별밤의 어린이 정경“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유트브채널과 곡집에는 그 시절을 담은 총 17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링크한 영상은 저의 곡집의 소개 영상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피아노 교재로 시작하였지만, 어린이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마음, 그리고 한국의 아름다운 정서와 풍경을 음악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이 곡들을  통해 어렷을적의 추억을 떠올려보시길 희망합니다.

급히 연주 영상 준비하느라 연주의 미흡한점 많지만 이쁘게 봐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