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미국 신문에서
잠을 잘 못자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MSN news) 이 밑에 글에는 또 이유가 불분명한
체중감소가 10년후에 치매로 갈 확률이 높다고 나왔네요.
제가 폐경 이후에 8년동안 별 이유없이 체중이 20파운드 이상
감소해서 아무리 살을 찌우려해도 안돼요.
그래서 이 글을 읽으니 좀 우려가 되는데
치매 초기에 걸린 사람들은 자기가 치매에 걸렸다는 자각을
할수 있을까요? 삶을 정리할수 있는 의식이 있을지요?
미시님들 주위에 치매걸리신분들은 스스로 치매걸린것을 인식하고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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