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마켓 근처에서 직장생활 하는 직장인인데요 출퇴근 할때마다 지나면 꼭 한국분들 엄청 보이더라구요. 저는 첼시마켓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너무 다들 눈에 띄는곳만 가는것 같아서 그래도 제 기준 / 또는 회사사람들 기준 그래도 이건 추천 하는데 4군데 알려드리면

- alf bakery: 지하에 있어요. 여기 크로아상이랑 브리오쉬 종류 너무 맛있음.. 사람들이 다 1층 에이미브레드나 사라베스만 가는게 너무 안타까움. (지금도 있나 모르겠지만 다만 사라베스 아보카도 토스트는 맛있어요 ㅋㅋ)
- miznon: 중동식 스트릿푸드인데 이건 첼시마켓 말고 다른데도 있을거에요. 너무 맛있음
- los tacos no 1 여기는 뭐 워낙 유명하니까요. 저 진짜 투어리스트 트랩 싫어하는데 여긴 인정. 여기 아침 10시까지만 파는 브렉퍼스트 부리또 정말 정말 정말 맛있음..
- doughnuttery 여기 주문하면 갓 만들어 나온 미니 도넛 너무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갠적으로 첼시마켓은 커피가 좀 아쉬운데 주변에 차라리 나가서 terremono나 kobrick이나 아니면 하이라인 호텔에 있는 인텔리젠시아 추천합니다.

Fabrique라고 스웨디시 베이커리도 근처에 있는데 여기 카다맘 번 너무너무 맛있어요.

쓰다보니 4개가 넘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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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저 6년전에 이동네서 직장생활하고 다른데 이직했다가 다시 이동네로 왔는데 그땐 점심을 제가 싸오기가 싫어서 점심마다 첼시마켓에 있는 모든거 다 먹어본것 같아요. 지금은 많이 바뀌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