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만난 분께서, 

몇십 년 전에 일어났던 사건들로 인한 상처와 다른 사람들 때문에, 자신의 삶이 망가졌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들은 너무나도 다른 성향을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자라면서 어릴 때의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부모, 형제자매, 친구들, 배우자, 자녀들과의
관계 속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사셨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들을 하십니다.

“ 환경이 안 좋아서…”

“ 어렸을 때 사랑을 못 받아서…”

“ 남편이 돈을 못 벌어서…”

“ 아들이 자립을 못해서… 등의 이유로 힘들게 살고 있다고 하십니다.

 또 소망 없이  포기한 상태로 살아가시는 경우도 있는 것을 봅니다.

많은 분들이, 자신이 돈도 없고, 건강하지 않고, 실패한 이유는 환경과 다른 사람 탓이라고 돌립니다. 

그러기에 본인은 희생자라고 여기며 삽니다.

심지어는 희생자라고 생각하며 우울증으로 발전한 분 들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오늘의 삶은 100% 우리 자신의 생각의 결과인 것입니다.

어느 누구도 우리의 삶에 영향을 준 사람은 없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지난날의 사건은 이미 과거이고 우리의 뇌 안에는 과거의 사건에 대한 생각과 느낌만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같은 원리로 오늘 내가 ‘ 어떤 생각을 하느냐’가 내일의 삶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삶을 창조할 것인가? 

매우 중요한 질문일 수 있습니다.

피해자의 생각으로 오늘을 살며, 생각이 바뀌지 않는다면, 5년, 10년 후에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오히려 “ 누구 때문에….”,라고 불평할 일이 더 많아져 살고 있지 않을까요?.

이  칼럼을 읽으시며, 공감을 느끼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소망을 드리고 싶습니다.

내 생각을 객관적으로 돌아보고 생각을 바꾸어 볼 때에,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그 느낌이 모든 행동을 하게 만들기에,
여러분들이 180 도 변화된 다른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의 생각, 느낌, 행동이, 내일의 나의 삶을 창조한다면,  

과연 “ 나는 누구 때문에….,라고 하며, 피해자의 삶을 창조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