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 시민권자로 UA 샌프란(9/30)에서 한국(10/01)으로 입국했어요. K-eta와 Qcode는 미리 준비하고, 인천공항 PCR 검사는 출국 2주 전에 예약한 상태였어요.

먼저, 비행기 안에서는 밥 먹거나 음료 마실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기장이 직접 여러번 방송을 하더군요. 한국 정부의 지침이라고요. 마스크가 없는 승객들에게는 따로 나누어 주었고요. 참고로 아이들 사이즈는 없어요. 준비하시길 바라요.

그리고, 인천공항에 도착해서는 Qcode 준비한 분들이 당연이 수속이 빨랐어요. 미리 안 하신 분들은 줄 입구에서 작성하느라 많이 복잡하고 시간이 걸렸어요. 

PCR 검사는 안 해도 돼요! 지난 여름 방문했을 때는 Qcode 검사할 때, PCR 하라고 종이 나눠줬었는데 이번에는 아무말 없이 Qcode 확인과 체온 측정 후, '안녕히 가세요!'하고 인사하시더군요. (저는 샌프란 공항에서 예약을 취소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