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열도 안나고 목 찢어지는 통증과 기침은 좀 잦아들었는데
그런데 정말 피곤해서 딱 죽을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되죠? 일도해야 되고 애들 라이드도 줘야 하고
장도 봐야 하는데 몸이 정말 물을 잔뜩 먹은 솜이불 같아요.
나이도 나이지만 (50) 이렇게까지 피곤하게 살지 않았는데
남편 장기출장이라 집에 없고 이번에 집에 잠시 왔다 또 한달 어디 갈건데
정말 걱정이에요 ㅠ.ㅠ
커피를 마셔도 깨는 느낌이 없고 그냥 그대로 피곤해요
혹시 이럴때 어떻게 하면 좀 컨디션이 나아질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제 일도 일인데 장도 봐야 되고 애들 라이드며 할일이 태산인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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