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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연애로 결혼까지

※번외편 - 고백, 그 이후.※ 통통튀는참새 (amy0205) 2022-3-6  17:18:02
안녕하세요~ 작성자 '통통튀는참새'이자, <첫 연애로 결혼까지>의 여주인공인 A입니다.


8화 결론부분에서 눈치 채셨겠지만, 결국 A가 J에게 마음을 표현하게 된답니다 ^^ 그때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나왔는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요 ㅋㅋ 거절당할걸 각오하고 아마 그냥 부딪쳐본거 같은데, 그런 저의 용기에 스스로 박수를 보냅니다...


저희 부부의 실화이기에, 어떻게 되는지 미리 말씀을 드리자면... A의 고백아닌 고백을 받은 J는, 우선 너무너무 당황하더라구요 ㅋㅋ 진짜 눈치라고는 1도 없는 숙맥이여서...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며, 정말 황당하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던게 아직도 눈에 아른거려요... ㅎㅎ


저의 고백을 듣고 난 후에, J는 아무래도 그동안 형을 위해서 저를 잘 대해줬던거였기 때문에, 저에 대한 자신의 진짜 마음이 어떤지 알아볼 수 있게, 조금 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습니다... ㅎㅎ 이 말을 들었을때는, 당연히 거절당한줄 알았었죠... 몇분동안 아무말 없이, 가만히 땅만 쳐다보고 있던 기억이 나네요 ㅜㅜ


하!지!만!


J가, 이제부터는 형이 아닌 본인 스스로를 위해, 서로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냐고 물어봤었어요~♡ 제가 꽤 괜찮은 여자라고 느껴서, 놓치기에는 아깝다고 하더라구요..후후

정말 저의 감정이, 몇분 사이에 하늘과 땅을 왔다갔다 했었더라죠!


그렇게 두사람은 그날이후, 서로 호감을 갖고 연락을 하기 시작했고... 약 6개월의 짧지만 깊었던 연애기간을 거쳐서, 어느 추운 겨울날 결혼을 하게됩니다 ^^


나중에 들어보니, 신랑도 처음부터 저에대해 호감이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밝고 잘 웃는 모습이 정말 마음에 들었었다고 해요. 본인이 워낙 내성적이고, 그늘진 모습이였기에, 자신과는 반대되는 저의 밝은모습에 이끌렸다고 합니다... ㅎㅎ 그리고 지금도, 그런 저의 밝은 모습을 많이 예뻐해줘요. 덕분에 저도, 항상 웃으며 살려고 노력을 하고있구요!


...


저희 부부의 연애스토리의 결말을 미리 알려드리는 이유는, 연애이야기의 끝과 함께, 이제부터는 저희의 결혼생활에 대한 글을 써보기 시작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소설 형태가 아니라, 저희 부부의 생각과 감정이 담긴 기록 형태의 글을 써볼까 합니다.


물론 연애당시의 풋풋한 느낌은 더이상 없지만, 여전히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고있어서, 제 글로인해서 이웃님들과 저희 결혼생활의 다양한 부면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서로 의견차이가 있을때는 어떻게 극복을 해나가는지, 그리고 어떻게 계속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지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도 물론 다양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절대로 좁혀지지 않을것만 같았던 각자의 의견들도, 서로 잘 맞춰주고 조율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가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 목표는, 결혼생활에서도 '봄날'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최대한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저희 부부가 배운것들과 느낌점들을 기록하면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앞으로 제 컬럼을 이어나가겠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소식이 있다면,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글을 올리게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훨씬 더 꽉꽉 채운 컨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제 글을 애독해주고 계신 분들중에 저보다도 훨씬 더 결혼선배님들 이실테니, 우리 함께 소통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큰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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